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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11.03.14 14:31 추천:8 댓글:1 조회:2,942

발리여행은 여러번 하고 있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으며 가슴 벅차오른다....

해외여행을 자주하는 편인데 한번 간 곳은 대체로 두번은 안가게 되지만 발리는 예외임...

발리여행은 이번이 네번째 인데... 첫째는 패키지.... 둘째 부터는 자유여행으로....

자유여행을 진행하면서 많은 자료를 찾고 항공권, 숙박, 가이드.... 많은 자료를 수집하며...

항공권...

처음에는 경유티켓으로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 다녀 보았지만 경유지에서의 비용을 생각해 본다면 직항편이

결국에는 시간적이나 금전적으로도 훨씬 유리한것 같다.

숙박....

이번 여행의 숙소는 호텔 보다는 빌라를 선택하기로... 나만의 휴식을 즐기기 위해...

여행을 하면서 여러 부류의 숙소를 알게 되었다. 풀빌라, 호텔, 홈스테이 등 여러 지역에서 스테이를 하였지만

역시 발리 여행의 목적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숙소 결정을 하는 것이 좋을듯...

발리에 처음 오는 친구 2명과 함께 하였기에 이번 여정은 시내와 가까운 곳으로 정하기로 하였다...

역시나 사이트를 통해 알아보며... 멋진곳 발견...

여정 중 1일은 래프팅과 우붓 투어를 잡았고... 2일은 시내 관광, 3일은 바닷가, 사원.... , 4일은 크루즈.....

일단 위의 것들은 해보기위해서 (물론 빌라에서의 휴식도 중요!!) 위치적으로 사누르쪽으로 결정!!

어딜 가든 중심인것 같다는 생각!! ^^

사누르 쪽에 홈스테이하는 곳인데 평도 너무 좋고 가격도 너무 좋은것 같아 이곳으로 결정....

쥔장이 젊고 이뿐 언니던데 친절한 설명과 도움 주신 점 넘 넘  감사.... 같이 갔던 남자 친구가 완젼 좋아해서...

홈스테이형 빌라인데 집도 아주 넓고 수영장 완죤 크고... 새집이어서 그런지 방도 아주 깔끔합니다.

가격대비 완죤 강추입니당...

풀빌라에도 묶어 보았지만 가격이 좀 들잖아요... 풀빌라 만큼의 시설과 분위기.... 비싼 풀빌라 묶을 필요없이

이곳을 강추합니다.

조식은 한식으로 쥔장님이 맛있게 준비해 주시는데 반찬도 다양하고 맛이 일품... 제친구는 아침을 세그릇씩 먹었답니다.

이름은 "사누르 홈" 이라는 빌라 입니다. 도움이 되사고자 사이트 남겨 놓아요....

sanurhomg@gmail.net   이어요.....

저희는 여기서 4일을 묶었는데 너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 주었습니다.

첫째날은 오후에 도착하여 빌라에서 휴식을 하기로 하여 짐풀고.... 쥔장님이 환전하는 곳 알려 주셔서 환율 좋게 환전 먼저 하고.... 저녁은 간단히 먹고.... 드넓은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김...

수영 못하는 제친구와 저는 수영장에 비치된 튜브와 초보자들이 사용하는 판(?)이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쥔장님의 배려가 완젼 세심하게 전해지는 느낌? ㅎㅎㅎㅎㅎㅎ

사전에 쥔장님에게 부탁하여 래프팅과 크루즈 예약도 진행해 주셨어요...

둘째날은 래프팅 타러 우붓쪽으로.. 고고씽~~

래프팅은 "라파마 래프팅" 이번이 두번째인데....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물쌀이 세고 좋아 노를 저을 필요도 없이 너무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래프팅 진행 가이드가 얼굴을 알아 보더라고요^^ ㅋㅋ 제가 너무 튀었었나봐요....

래프팅 후 뜨갈랄랑과 우붓을 간단히 둘러 보았습니다. 저녁은 "노메드"에서 타파스와 파스타를 먹었고요....

숙소에 돌아와 완전 녹초가 되어 휴식을 취했습니다.

래프팅 우기때 가시면 완죤 환상적입니다. 물도 많고 물쌀도 세서 재미있어요...

후기 1탄 입니당... 시간 될때 사진과 함께 2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날 부터의 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