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작년 4월 두사누아 베스트 웨스턴 리조트(드림비치) 쪽에 머물렀고요.
이번엔 사누르 사누르 비치 호텔이 머물렀습니다.
여기에 사누르 지역 안내글은 얼마없어서 조금 도움되라고 글 남겨봅니다.
4박6일 일정 에 2틀 자유여행 이었습니다.
머 첫째날은 다 아시다시피 이리저리 끌려다녔습니다 ^^
참 ! 주 팍에 갔었는데 우리나라 동물원과 다르게 그냥 유리막 넘어로 사자 가 바로있더군요
덕분에 울 아이 놀래서 ㅎㅎㅎ
이국적인 새들과 가까이서 볼수있는 호랑이 사자 아울러 곰 ㅎㅎㅎ
점심으로 주팍 런치를 먹었는데 이름은 베이징 덕인데 걍 후라이드덕 이라고 부르는게 맞겠더군요.
이제 사누르 쪽 설명을 하자면 여행가기전 스마트폰에 사누르 지역 구글지도를 별표 해서 갔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누르비치 호텔정문에서 걸어서 500 미터정도 나가면 마시모란 피자집이 바로 보이더군요 현지 택시 기사도
꼭 가보라고 추천했으나 낮에는 피자를 안판다는 소리에 걍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사누르 지역은 정말로 한국인보기 힘듭니다. 딱 1팀 봤습니다.
거의 유럽쪽 노인네(?) 와 애기들 가진 부부들 이더군요 이들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비치 타올 빌려서
자리 맡아두는게 일과 시작이었습니다. 해변가나 풀장 파라솔에 비치타올 깔아둘려고 경쟁이 심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만 자리 쌈하는줄 알았는데 ㅎㅎ 다르지 않았다는...
보통 낮엔 쉬거나 썬텐하고 3~4시정도에 옷들 쫙 차려입고 외출 시작하더군요.
리조트에서 걸어서 20분정도면 (한 낮에는 걷지마세요 전 주글뽄...이유는 오일 마자지받고 걸어서 하디스에서
리조트까지 걸었습니다 덕분에 잘 탓지만 ) 하디스에 갈수있습니다. 가는길에 현지 가게들 옷가게 펍 바 식당등..
볼거리 먹을거리 넘쳐납니다.
다시 하디스 설명하자면 슈퍼마켓입니다. 가격은 정찰제로 운영되고 우붓이나 기타 지역보다 싼 물건 많습니다.
하디스 3층에 가시면 마사지 가게가있습니다. 시계 판매대 옆에 있는데 제 와이프와 어머니는 아주 만족하더군요
가격은 아로마테라피가 1시간 30분에 100,000 입니다. (저희환율 1:8500) 따지면 1만3천원 정도죠.
전 아이때문에 발마사지만 ...다음날 1층에서 아로마테라피를 저도 받았습니다만 가격은 75,000 루피아 입니다.
하디스 1층 마사지샾 비추고요 3층은 강추입니다. ^^ 외국인 여럿이서 예약 하고 가면서. so gooood~!! 날려주더군요
리조트 앞 술집들은 보통 12시까지 영업하고 기타 가게들은 10시 정도면 문을 닫습니다.
저희는 라이브 바에 가서 빈탕 맥주와 피자를 안주삼아 시켰는데 피자가 울 나라돈으로 6000천원 이더군요..
횡재 같다는....
그리고 호텔앞에 일명 나라시 택시 많습니다.
하디스에서 리조트까지 블루버드로 10,000 루피아 나오길래 다음날 재즈엔 그릴까지 10,000 원에 가자니까 생각해보더니
오케이 하더군요. 지도를 가져간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뒤에는 지도에 거리보며 대충 탣시비 얼마정도 나올지
감이 생기더군요. 재즈엔 그릴은 낮이라 그런지 동양이 2테이블 서양인 1테이블 그리고 우리 이렇게 있었고
여기서 잠깐~! 바로옆 서양인들 아이가 있는데도 담배 무쟈게 피워 대더군요 나이 지긋한 분들이더만...
우리가 아이를 대려간게 잘못인지 아니면 그들 나라에서 못피는거 여기서 막펴보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서양인들 매너 좋다는건 사람따라 다르다~! 라는 생각입니다.
양파스프 똥양꿍 소고기파이타 소고기스테이크 크림스파게티 빈땅 아울러 후식으로 브라우니 이렇게 먹었고
300,000 루피아 나오더군요~! 우리나라 패미리 래스토랑 가격 절반 조금 못미치게 나왔습니다.
꾸따 나이트 관광도 가보았지만 즐비한 옷가게들 빼곤 오히려 사누르 지역이 더 여행분위기 나는것 같았습니다.
참~!! 패키지 여행가시는분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패키지마지막날 DFS 갤러리아 면세점 가는데 여기서 보통 3시간정도 둘어보게 합니다.
그시간에 면세점에서 사실물건 없으시면 맨 끝 출구 나가서 왼쪽으로 가시면 바로 하이퍼 마켓이랑 마타하리 백화점
있습니다. 여기 물건 겁나 쌉니다 정찰제라 흥정할 필요도없고 사기도 안당하고 무엇보다 발리 현지 젊은이들
데이트 코스 같더군요 광장에서 공연도하고....저희는 너무 늦게 찾아서 애기 샌들뿐이 못샀다는....그리고 패키지에
꼭 끌려가는 폴로 옷가게 에서는 옷사지마세요 가이드 안내로가는 폴로가 더비쌉니다. 마자시도 그렇고요
주변 나가보면 폴로 가게들 넘쳐납니다. 마자지도 넘쳐나지만 실력은 다 제 각각 이라서 ㅡㅡ;;
아무튼 면세점 보다 훨 재미나고 볼꺼 많습니다. 참고들 하세요~
아쉽지만 이렇게 2번째 발리여행은 끝났습니다, 두서업지만 조금이라도 도움들 되시라고 ^^..
쓸게 더 있는것 같은데 일단 이렇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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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누르.. 저도 조아해요! 발랄한 맛은 떨어지지만.. 있을거 다 있고~
약간의 한가로움과 약간의 활기찬~
걸어당기기에도 괜찮은 편이구요~
노인네들 많은게 흠 ㅋㅋㅋㅋ -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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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담달 초에 가는데 사누르홈에서 묵습니다
그곳 정보가 없어 아쉬웠는데 참고가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잘 읽었습니다.
저도 똑같은 일정으로 28일날 여행을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괜찮다면 궁금한게 있어서 그러는데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메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발리에 갈때마다 번잡한곳 보다는 이곳 사누르가 좋아 꼭 숙박을 하곤 합니다.
맛시모등 많은 좋은 식당도 있고, 다양한 마사지숍과 기타 주변 여건과
이동에도 아주 훌륭한 지역이라 생각되어 아주 좋아라 합니다.
글처럼 유럽쪽 노인네(?) ??????
아이를 데리고온 부부들도 매우 많긴 합니다.
그래서인지 여유가 있어 발리를 찿은 (노인네?) 나이드신분들도 좋아하지요.
저역시 이곳 사누르가 좋은것보니 ......
이번 말일날 이곳에 가는데 무척이나 설레이네요.
여행은 언제나 설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