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우붓 다나사리 묵었는데요,,
소박하지만,,맘이 정말 따뜻,
논뷰 원없이 매일보고
테이블에서 매일 빈땅.발리하이 하이너켄 몇개씩 마시고
냉장고 없다고 투덜대니..이층에서 가져다 주고 정말,,왕 고맙,,
래프팅이랑, 사이클링 했는데
둘다 재밌었어요,
우붓이 꾸따랑은 달라서 약간 밋밋하고 조용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듯,
근데 이렇게 프로그램 한개씩 넣으면 좋더라구요,
오전에 하고 오후에 마사지 받고 나름 맛집 찾아서 다니고
확실히 밤늦도록은 안 놀게 되더라구요,,
일찍 자고 또 일찍 일어나는 습관 했네요,,발리동안
참고로 전 자전거 인생있어서 세번 타봤는데요,,
달리는건 뭐 페달 안밝아도 되는 경사라 괜찮은데 정지를 잘 못하는거에요,
그래서 시작하자마자 아스팔트 대자로 뻗고 마주오던 트럭 아저씨 놀라 자빠지고,
암튼 민폐 ...무사히 다 마쳐서 가이드 아저씨며 호주 일행 두명도 축하해주고,,
어리버리..최고 였다고,,신랑도,,
그래도 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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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다나사리 묶으려고하는데 ...미니바도 대여해주나요? 제일 궁금한거라서요...가격은 얼마나 하는지요..??사진보니까 1층 같은데...논뷰 매일 보셔서 행복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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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게 히스토리가,,
원래 이층 예약했는데..
제가 늦게 가고 전날 연락 없어서, 다른 분께 양도한듯
그래서 일층,뿐 ,,
좀 투덜 거렸죠,,
냉장고는 원래는 없는 것 같아요,,근데 내가 난 냉장고 필요하다
맥주고 먹어야 하고,과일도,
그럼 자기들이 냉장고에 보관 해준대요, 언제든 필요할때 찾으러 옴 되고
늘 카운터에 사람 있으니.
근데 귀찮을듯 싶었는지 냉장고 어디서 구해오더라구요,
아마도 제가 진상 떨듯 시퍼서 그런듯,,
예외적 상황이였든, 싶어요,,
그리고몰랐는데 한가지 단점,
공사중이였어요 한창,,
옆에서
근데 뭐소음 그런건 없어요,,단지 미관상,,헉,공사하니까. 소소한 공사
그게 빼곤 좋아요
침대 버그는 좀 있지만, 솔직히 잠만 자고 하루종일 쏘다니는 스탈이라전,,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듯
근데 직원 어린 남자청년 두명 엄청 친절해요,
전 감동해서 돌아와서 메일 썼어요 사장한테.꼭 칭찬해주라고 직원두명,,
그리고 아침 조식 소박한 토스트 두장이랑 계란 과일플래턴데
엄청 맛나요,,
신랑이 첨엔 막 비웃더니..나중에 이거 머 발라서 구운거냐고,,마가린 정도,,ㅋㅋ
암튼 가격대비 저희 우붓가면 또 갈듯,,
단,,가격 대비는 참고 하세요,, -
필 받아서 댓글을 무슨 이런게 장황하게.했네요,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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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 사리에 묵으셨군요.
첫 취재 때 기억이 나는 군요.
일단 걸어서 취재하는 것이 몸에 밴 몸이라 (머리가 나쁘니 몸빵했지요)
간판만 보이면 무조건 구석구석 들어가봤는데....주인장이 요모조모 안내해 주던 것이 기억나는 곳입니다.
골목 더 안쪽의 숙소도 다 지인들이(자기말로는 동생이라고)하는 것 같던데.
우붓에는 저렴하면서도 조용하고 전원적이고 중심가와 가까운 숙소도 제법 있었습니다. 배낭여행으로 여행을 처음 시작한 터라 (럭셔리리조트도 거부하지 않습니다. )
조용하고 사람많지 않은 이런 곳에서 딱 1달만 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취재 중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후기 보니 취재때 생각이 나서 ... 참지 못하고 그만 자판을...... -
운이 좋으셨군요 ~ 낀따마니쪽 날씨 좋았을때 가신듯 ~~
전 두번 갔을때 그때마다 날씨가 정말 별로였거든요 ^^ -
저기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이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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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뷰가 그렇게 좋은가요...^^
저는 이제 봄되믄...매일 눈뜨면 논뷰를 보는데...ㅋㅋ
아파트인데도...주변은 다 논이라는..^^ -
가격대비라...
이제 저가숙소는 익숙해서요..ㅎㅎㅎ 초큼 기대하고 있어요~
전 발리니스 방갈로 예약한지라...
뭐 아침주고 온수 사용 가능하고 친절한 스텝이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조건 같네요..ㅎㅎㅎ 다만 제가 예약한 이후로 가격이 좀 올라갔더라구요~냉장고 땜에 방 바꿀라고했는데...저도 가서 귀여운 진상짓 좀 떨어볼까요??ㅋㅋㅋ
다나사리 사진 찍으신거 있으시면 좀 올려주세요^^ -
아아 고맙습니다. 우붓 가구싶어 죽을뻔 했는데 ㅠㅠ 이제 사진보니 좀 살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