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iaiii
Lv.7
2011.04.17 16:02
추천:3 조회:4,229
가이드 2일 예약하고 갔지만... 초반 컨디션 난조로 병원까지 다녀온 따님덕에 하루 취소하고...
수영장에서 하루 푹~~~ 쉬어 줬더니......조금 여유가 있어지네요...
가이드 릴리씨에게 미안했지만... 경쾌한 목소리로 괜찮다고 해주시네요...
하루전에 미리 취소 전화는 했답니다.
브두굴 가는길...
10시에 약속을하고... 땡하고 전화했더니 주차장에서 대기중이라네요...
바로 차량을 타고... 브두굴로 출발했습니다.
저희의 일정은 브두굴과 식물원 브두굴 시장 마지막 해질녁에 따나롯사원이였습니다.
2시간여 걸리는곳.... 출발전에 하드락 기념사진 찍는데... 거기 사진사중에 한명은 브두굴 지역이 너무너무 춥답니다.
물론 자신에게만.... 우리에겐 시원할꺼라고 아주아주 좋은곳이라며 자랑스러워 하더군요..
실제로 브두굴지역은 산악지대여서... 에어컨이 없어도 시원한 바람이 정말 초여름 날씨 같았고... 공기도 좋아서 여행하기 딱 좋았어요...브두굴 지역과 발리식물원은 릴리씨가 말하기를 발리 사람들이 휴가를 받으면 가는곳이라고 하네요...
릴리씨는 여자 가이드라 저희 일행이 모두 여자이기에 선택했는데 세심하게 배려해주어서 정말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점심은 발리서프 정보에서 본 TAHU 현지식당...
브두굴 도착 30여분 전 즈음 왼편에 있었구요.. 가격은 정말 저렴하였어요..
나시고랭 2개 두부튀김 1개 스프 1개 두부만두 1개 두부요리 1개 음료 2개 시키고 7만 루피아 나왔네요...
현지 식당이 그렇듯이 좀 지저분한것을 참으실 수 있는 분은 음식맛은 보장합니다.
에어컨룸이 없어서 좀 덥다는것이 단점이네요..
다 먹고 비참해진 나시고랭.... 계란에 두부를 다져 넣었는데 별미네요...
집에 돌아와서 자주 부쳐줍니다. 두부계란후라이~~~ ^^
후라이드 두부... 요것도 맛나네요... 아이는 안에 두부만 쏙 빼먹였네요...
점심을 먹고 브두굴로 더 올라갑니다.
브두굴 식물원 들어가는 입구쪽
가이드 릴리씨랑 우리가족
브두굴 배경으로~~~
브두굴 시장구경...
딸래미는 브두굴 사장서 토끼랑 인사하고...
근처에 있는 딸기농장 덕분에 여기에서 만루피주고 딸기 한팩을 사서 먹었네요..
가이드 릴리씨는 시장 둘러보는 동안에 여기서 점심을 드셨구요..( 저희가 같이 먹자고 했지만... 나름의 룰인듯... )
저희두 사태를 먹어보았네요... 기념품도 팔고... 바나나도 사구... 맛도 좋고 저렴했어요..
식물원에 있는 조각상이네요... 정말 정교함에 놀랐어요...
딸래미가 할머니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중...
딸래미가 아주 신났어요... ㅎㅎㅎ
식물원 공기가 정말 끝내주네요... 입장료가 차량까지 한꺼번에 내는데 3만루피아 정도 냈던거 같구요...
돗자리 같은거 가져와서... 책 읽으면서 하루종일 뒹굴거리고 싶더라구요..
너무너무 공기도 좋고 뛰어놀기 좋고.... 정말 발리에 산다면 매주매주 주말에 놀러가고 싶은곳이였어요...
따나롯으로 가는길까지는 그닥 막히지 않았고 딱 해질녁에 맞추어서 갔지만.... ㅠㅠ
구름이 잔뜩끼어서.... 해지는것은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따나롯에서 꾸따 하드락 호텔로 돌아오는길은 정말 기가 막히게 막히더군요...
발리 직장인은 5시 퇴근이라네요... 오토바이 떼거지... ㅡㅡ;;
아이가 있고 긴시간 차량으로 이동해서 아이가 힘들까바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저녁은 좀 느즈막히 먹으러 가기위해 숙소로 돌아왔구요..
돌아오는 길은 좀 많이 막혀서 6시 40여분에 도착했네요...
하루 일정으로 아주 좋은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가이드 비용은 40불에 팁으로 5불 줬네요...
수영장에서 하루 푹~~~ 쉬어 줬더니......조금 여유가 있어지네요...
가이드 릴리씨에게 미안했지만... 경쾌한 목소리로 괜찮다고 해주시네요...
하루전에 미리 취소 전화는 했답니다.
브두굴 가는길...
10시에 약속을하고... 땡하고 전화했더니 주차장에서 대기중이라네요...
바로 차량을 타고... 브두굴로 출발했습니다.
저희의 일정은 브두굴과 식물원 브두굴 시장 마지막 해질녁에 따나롯사원이였습니다.
2시간여 걸리는곳.... 출발전에 하드락 기념사진 찍는데... 거기 사진사중에 한명은 브두굴 지역이 너무너무 춥답니다.
물론 자신에게만.... 우리에겐 시원할꺼라고 아주아주 좋은곳이라며 자랑스러워 하더군요..
실제로 브두굴지역은 산악지대여서... 에어컨이 없어도 시원한 바람이 정말 초여름 날씨 같았고... 공기도 좋아서 여행하기 딱 좋았어요...브두굴 지역과 발리식물원은 릴리씨가 말하기를 발리 사람들이 휴가를 받으면 가는곳이라고 하네요...
릴리씨는 여자 가이드라 저희 일행이 모두 여자이기에 선택했는데 세심하게 배려해주어서 정말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점심은 발리서프 정보에서 본 TAHU 현지식당...
브두굴 도착 30여분 전 즈음 왼편에 있었구요.. 가격은 정말 저렴하였어요..
나시고랭 2개 두부튀김 1개 스프 1개 두부만두 1개 두부요리 1개 음료 2개 시키고 7만 루피아 나왔네요...
현지 식당이 그렇듯이 좀 지저분한것을 참으실 수 있는 분은 음식맛은 보장합니다.
에어컨룸이 없어서 좀 덥다는것이 단점이네요..
다 먹고 비참해진 나시고랭.... 계란에 두부를 다져 넣었는데 별미네요...
집에 돌아와서 자주 부쳐줍니다. 두부계란후라이~~~ ^^
후라이드 두부... 요것도 맛나네요... 아이는 안에 두부만 쏙 빼먹였네요...
점심을 먹고 브두굴로 더 올라갑니다.
브두굴 식물원 들어가는 입구쪽
가이드 릴리씨랑 우리가족
브두굴 배경으로~~~
브두굴 시장구경...
딸래미는 브두굴 사장서 토끼랑 인사하고...
근처에 있는 딸기농장 덕분에 여기에서 만루피주고 딸기 한팩을 사서 먹었네요..
가이드 릴리씨는 시장 둘러보는 동안에 여기서 점심을 드셨구요..( 저희가 같이 먹자고 했지만... 나름의 룰인듯... )
저희두 사태를 먹어보았네요... 기념품도 팔고... 바나나도 사구... 맛도 좋고 저렴했어요..
식물원에 있는 조각상이네요... 정말 정교함에 놀랐어요...
딸래미가 할머니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중...
딸래미가 아주 신났어요... ㅎㅎㅎ
식물원 공기가 정말 끝내주네요... 입장료가 차량까지 한꺼번에 내는데 3만루피아 정도 냈던거 같구요...
돗자리 같은거 가져와서... 책 읽으면서 하루종일 뒹굴거리고 싶더라구요..
너무너무 공기도 좋고 뛰어놀기 좋고.... 정말 발리에 산다면 매주매주 주말에 놀러가고 싶은곳이였어요...
따나롯으로 가는길까지는 그닥 막히지 않았고 딱 해질녁에 맞추어서 갔지만.... ㅠㅠ
구름이 잔뜩끼어서.... 해지는것은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따나롯에서 꾸따 하드락 호텔로 돌아오는길은 정말 기가 막히게 막히더군요...
발리 직장인은 5시 퇴근이라네요... 오토바이 떼거지... ㅡㅡ;;
아이가 있고 긴시간 차량으로 이동해서 아이가 힘들까바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저녁은 좀 느즈막히 먹으러 가기위해 숙소로 돌아왔구요..
돌아오는 길은 좀 많이 막혀서 6시 40여분에 도착했네요...
하루 일정으로 아주 좋은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가이드 비용은 40불에 팁으로 5불 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