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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11.06.26 20:47 추천:3 댓글:1 조회:2,903
balisurf.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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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숙소였던 스미냑 중심가에 위치한 호텔 `더해븐' 입니다...

한국인은 단체 패키지로 한팀정도 있었고 주로 조용한 일본사람들과 서양인들위주였구요

긴 수영장 삼분의 일 가량이 지붕이 있어서 뜨거운 태양을 피해 쉬면서 수영하기 딱이었습니다  물론 비오는 날도 무척 좋았습니다

스텝들 친절하구  룸컨디션 좋구여, 인터넷 방마다 짱짱하게 사용가능(속도는 그리 기대 마시고)해서 노트북들고 와이파이 찾아 헤메다니지 않아도 됩니다요 

호텔에서 걸어서 10분이내에 음식 종류별 레스토랑, 빈땅수퍼, 아기자기한 옷가게, 바닷가, 노상까페, 모두 다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부부랑 열두살 딸아이 하나였는데  낮에는 수영장서 책보구 음료마시구 놀다가  설렁설렁 걸어 나가서 맛있는거 사먹구 쇼핑하구 바닷가 가서 사람들 구경도 하구 그러다가 호텔에 와서 저녁먹구
밤이 되면 또 나가서 재즈카페도 가구 가라오케를 가장한 술집서 아무도 못알아듣는 노래도 미친척 불러보구 하면서 빈땅이랑 놀았습니다   해만 지면 미친듯이 나돌아 다니는 저희부부 빼고는 한국사람 한명도 못봤다는 슬픈사실도요....

담번에 갈때는 벙개라도 함 날려봐야 것네요



  • gigel1225 2011.07.05 10:48 추천
    오랜만에 보니반갑네요~~저도작년11월에 여기숙소잡았었죠 ㅎㅎ 나름 괜찮았던기억이.. .조식부페만 전좀별로였다눈 ^^;; 꾸따도 가깝고 호텔나가자마자 주변먹을거리 ,마사지샵 ,쇼핑, 나이트라이프가 가깝고 편리해좋았던것 같아요...그러면서도 꾸따만큼 복잡하고 시끄럽지안아 좋았구요...우~~~~또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