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kcar
Lv.3
2011.08.01 13:05
추천:6 댓글:2 조회:2,920
인원 : 부모님 저와 제 와이프 그리고 아이들 (남자 11세 8세)
항공 :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숙소 : 니꼬발리
스케줄 : 26일 도착후 발리 컬렉션 내 코코비스트로에서 저녁
27일 렘봉안섬 와카크루즈 후 꼬끼에서 저녁
28일 부모님은 순이씨 가이드로 브두굴 투어
나머지 네명은 아융강 레프팅
부모님과 와이프는 꼬끼옆 스파에서 맛사지
8시에 꼬끼에서 저녁식사
29일 와이프와 부모님은 스파(11시---2시)
저와 아이들은 리조트에서 휴식
5시에 순이씨 만나서 짐바란 씨푸드
30일 체크아웃
점심은 푼디푼디
근처 미술관 몽키포레스트 우붓거리보고
그릴하우스 저녁
좋았던 것 : 항공 숙소 꼬끼에서의 삼겹살 짐바란 씨푸드 푼디푼디 몽키포레스트 우붓거리 레프팅
안좋았던 것 : 와카크루즈 코코비스트로 미술관
꼬끼 바로 옆에 맛사지숍이 있어서 5시에 스파받을 사람은 먼저 가서 스파하고 8시에 나머지 인원이 합류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여러번 움직이지 않아서 좋았고 스파도 좋았다고 그러더군요(스톤 마사지 포함 50불인데 20% d.c 받았습니다) 첫날 코코비스트로는 너무 실망이었습니다. 게는 살이 하나도 없고 맛도 없고 발리 음식이 입에 안맞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푼디푼디가보고 그게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푼디푼디 강추합니다.
저희는 연령대가 다양해서 호불호가 좀 갈렸지만 가격대비 와카크루즈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더더욱 안좋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어른들은 투어를 가고 아이들은 리조트에서 노는게 더 좋았을 것 같구요. 짐바란은 순이씨에게 픽업및 리턴 부탁드렸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순이씨가 가게나 음식등을 추천해주셔서 아주 조용하고 맛있고 싸게 먹었습니다. 순이씨까지 7명이 음료수 포함하여 180만 루피아정도 나왔습니다. 정말 배터지게 먹었구요. 선셋도 멋지구요. 몽키포레스트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군요. 우붓거리는 장모님과 와이프가 좋아하구요.
레프팅은 저는 그냥 그랬는데 아이들은 좋아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조금더 급류로 가야 재미있지 않을까 싶더군요.(전 레프팅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순이씨 너무 좋았습니다.
3일간 다니다보니 헤어질때 눈물날뻔 했습니다.
다시가면 꼭 순이씨와 함께 다닐예정입니다.
호텔은 시설이나 풍경, 서비스는 참 좋은데 다른 곳으로 갈때 거리가 너무 먼 단점이 있구요. 발리컬렉션이 옆에 있어서 좋을 것 같았으나 이용할 일도 없었습니다.
다시 갈때는 꾸따나 우붓근처에 머물고 싶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한국보다 추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도움주신 발리서프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항공 :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숙소 : 니꼬발리
스케줄 : 26일 도착후 발리 컬렉션 내 코코비스트로에서 저녁
27일 렘봉안섬 와카크루즈 후 꼬끼에서 저녁
28일 부모님은 순이씨 가이드로 브두굴 투어
나머지 네명은 아융강 레프팅
부모님과 와이프는 꼬끼옆 스파에서 맛사지
8시에 꼬끼에서 저녁식사
29일 와이프와 부모님은 스파(11시---2시)
저와 아이들은 리조트에서 휴식
5시에 순이씨 만나서 짐바란 씨푸드
30일 체크아웃
점심은 푼디푼디
근처 미술관 몽키포레스트 우붓거리보고
그릴하우스 저녁
좋았던 것 : 항공 숙소 꼬끼에서의 삼겹살 짐바란 씨푸드 푼디푼디 몽키포레스트 우붓거리 레프팅
안좋았던 것 : 와카크루즈 코코비스트로 미술관
꼬끼 바로 옆에 맛사지숍이 있어서 5시에 스파받을 사람은 먼저 가서 스파하고 8시에 나머지 인원이 합류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여러번 움직이지 않아서 좋았고 스파도 좋았다고 그러더군요(스톤 마사지 포함 50불인데 20% d.c 받았습니다) 첫날 코코비스트로는 너무 실망이었습니다. 게는 살이 하나도 없고 맛도 없고 발리 음식이 입에 안맞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푼디푼디가보고 그게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푼디푼디 강추합니다.
저희는 연령대가 다양해서 호불호가 좀 갈렸지만 가격대비 와카크루즈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더더욱 안좋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어른들은 투어를 가고 아이들은 리조트에서 노는게 더 좋았을 것 같구요. 짐바란은 순이씨에게 픽업및 리턴 부탁드렸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순이씨가 가게나 음식등을 추천해주셔서 아주 조용하고 맛있고 싸게 먹었습니다. 순이씨까지 7명이 음료수 포함하여 180만 루피아정도 나왔습니다. 정말 배터지게 먹었구요. 선셋도 멋지구요. 몽키포레스트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군요. 우붓거리는 장모님과 와이프가 좋아하구요.
레프팅은 저는 그냥 그랬는데 아이들은 좋아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조금더 급류로 가야 재미있지 않을까 싶더군요.(전 레프팅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순이씨 너무 좋았습니다.
3일간 다니다보니 헤어질때 눈물날뻔 했습니다.
다시가면 꼭 순이씨와 함께 다닐예정입니다.
호텔은 시설이나 풍경, 서비스는 참 좋은데 다른 곳으로 갈때 거리가 너무 먼 단점이 있구요. 발리컬렉션이 옆에 있어서 좋을 것 같았으나 이용할 일도 없었습니다.
다시 갈때는 꾸따나 우붓근처에 머물고 싶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한국보다 추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도움주신 발리서프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흰 간단하게 사떼랑 나시고랭 맥주를 시켜서 그런지 만족스러웠거든요 ^^;
그러고 보니 남편이 시킨 새우 요리는 실패...
거긴선 씨푸드를 먹으면 안되는 거였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