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후기에 말씀드렸다 시피 저희 여행일정은 39일 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도착 관광비자는...30일......잉?
저희는 까먹고있었습니다.. 급 숙소정하고 비행기표끊고 이렇게 정신없이 준비하는 사이에
관광비자는 30일 이라는걸 까먹고있었던 겁니다.
하하.. 왜그랬을까요.. 아마추어같이.. 이 사실을 저희는 출발편 비행기에서 입국카드 쓰다가 알게됩니다.
완전 이건 비행기를 다시 돌리자고 할수도없고. 승무원에게 물어봐도 잘 모르시는 눈치..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검색신공을 발휘해서 이미그레이션또는 에이전시를 통해서 연장할 수 있다는것을 
찾아내고 정확한 사실 검증이 필요했던 저희는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한인샵을 찾아갔습니다.
나중에 액티비티 내용 후기에 올릴께요 바루서프님 사...사라...사장님..감사합니다!!
그래서 다행히도 귀하신몸 훈남 바루서프 사장님께서 이미그레이션도 같이 가주셨는데
관광 비자법이 그새 바뀌었다며 비자만료 2주전에 다시오라고 하기에
여행일정이 픽스되어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저희는 비자 에이전시를 통해 관광비자를 연장했습니다.
한사람당 거금 75만 루피 지불하구요..ㅠㅠ 여권과 비행기표 맡기면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몇일후에 롬복가는 비행기를 타야해서 여권이 필요하니
최대한 빨리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더니 9일만에 처리해주더라구요 와우! 원래 2주정도 걸린대요.
발리모드 라는 에이전시였구요 꾸따말고도 우붓이랑 스미냑쪽에도 있는것같더라구요.

명함 챙겨왔으니 정보 필요하신분 덧글이나 쪽지 주시면 전화번호랑 주소 알려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