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klim
Lv.2
2011.09.19 12:25
추천:3 댓글:3 조회:2,878
추석 연휴에 휴가 4일을 더해 일주일 동안 발리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강추한 와얀씨랑 함께요ㅎㅎ 발리는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너무 좋았어요. 완전 따뜻하고 여유로운 분들^^
사실 태국이 음식도 더 맛있고 하얀 백사장에 에메랄드빛 해변에서 물놀이 하기도 좋았지만~~ 사람들이 좀 무서운?-_ -;;
www.balijayu.com/
1st day 꾸따의 디스커버리 쇼핑몰: 아빠 수영 반바지 사고, Coco bistro에서 저녁식사
-> 반바지 Rp99000 짜린데 진짜 빨리 말랐어요^^ 저녁도 맛있었음ㅋㅋ
산티카 비치 리조트 체트인->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잤어요ㅠㅠ 담에 가면 첫날 숙소는 싼데로 잡을려구요ㅎ
2nd day 꾸따 해변에서 서핑 ->제겐 너무 과격한 운동. 담엔 안 할려구요ㅠㅠ
점심은 딴중삐낭 -> 가격/맛은 괜찮지만 파리가 ㅠㅠ
스파, 이니시스? -> 여기보다 담엔 간데가 더 좋았어요.
저녁은 짐바란 에서 일몰보면서 해산물 -> 멋지고 맛있었어요^^
밤에 리조트 수영장: 산티카는 저녁 8시까지만 수영할 수 있다는데 모르고 그냥 했어요 ^^;;;
나중에 표지판 발견해서 물어보니깐, 애들 위험할까봐 그런거고 그냥 수영해도 된대요^^!!
덕분에 수영장을 전세낸 느낌. 완전 좋았어요^^ 아빤 참 수영을 좋아하세요ㅎㅎ
3rd day 발리하이 크루즈 타고 렘봉안 섬으로: 스노클링/바나나 보트 무제한, 점심, 렘봉안 빌리지투어 포함
추가요금 내면 스쿠버다이빙/파라세일링
-> 솔직히 좀 실망스런ㅋ 렘봉안 쪽 스노클링 하면 볼게 별로 없어요. 물도 그리 깨끗하지 않은.
특히 빌리지 투어는 진짜 패키지 스러워요. 그래서 전 중간에 카페로 갔어요. 해변은 예뻐요.
아로마 마사지, 아이리스?: 여기 완전 강추에요!! 진짜 잘해요^^
이름이 넘 햇갈려서 확실한지 잘 모르겠는데, 와얀씨한테 함 물어보세요ㅋㅋ
저녁은 와얀씨가 선물로 주신 망고로ㅋㅋ 점심 부터 잔뜩 먹고 멀미했더니 별로 안 땡기더라구용ㅋ 또 밤엔 수영장ㅋㅋ
4th day 리조트에서 휴식: 원래 래프팅 할려고 했는데 미뤘답니다. 전날 크루즈 멀미의 여파로 담날은 그저 쉬고 싶더라구요
여기 private beach 에서 뒹굴거리면서 음악듣고 south africa에서 온 otolaryngologist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랑 수다 떨었어요ㅋㅋ. 이명(tinnitus)를 보청기들을 통해서 control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는ㅋㅋㅋ
발가락들이 인사해요 ;) 1시쯤 late check-out 후 우붓의 뜨갈 사리로 이동!
아점으로 호텔 조식 부페를 먹고, 저녁은 Enak warung이라고 뜨갈 사리 바로 옆에 있는데로 갔는데 맛있었어요^^
5th day cycling, Bali bike-baik: 낀따마니 산에서 25km 내려오는데 완전 재밌고 이쁘고 맛있어요ㅋㅋㅋ 커피농장가서 루왁도 보고 루왁커피도 마시고 공짜로 주는 발리커피/인삼커피/핫초코/레몬그라스차/인삼차 먹고 이날은 2시간 밖에 못 잤다는 ㅠㅠ
그치만 후회하진 않아요 >_<!! 아침도 주고 점심도 주는데, 점심 진짜 맛있어요. 글구 저랑 제 동생이 좀 자전거 지진아 였는데 Bali bike baik 인턴이 너무 잘해줘서 완전 감동!!! 심지어 논두렁에 빠진 제 운동화도 빨아줬답니다ㅎㅎ 정말 발리 사랃들 너무 좋아요^^ 아침 먹으면서 보는 낀따마니 산은 장엄해요ㅋㅋ
더 쓰고 싶은데 점심 시간이 왔네요ㅎㅎ
그럼 내일 오전에 나머지는 쓸게요~~^^
친구가 강추한 와얀씨랑 함께요ㅎㅎ 발리는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너무 좋았어요. 완전 따뜻하고 여유로운 분들^^
사실 태국이 음식도 더 맛있고 하얀 백사장에 에메랄드빛 해변에서 물놀이 하기도 좋았지만~~ 사람들이 좀 무서운?-_ -;;
www.balijayu.com/
1st day 꾸따의 디스커버리 쇼핑몰: 아빠 수영 반바지 사고, Coco bistro에서 저녁식사
-> 반바지 Rp99000 짜린데 진짜 빨리 말랐어요^^ 저녁도 맛있었음ㅋㅋ
산티카 비치 리조트 체트인->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잤어요ㅠㅠ 담에 가면 첫날 숙소는 싼데로 잡을려구요ㅎ
2nd day 꾸따 해변에서 서핑 ->제겐 너무 과격한 운동. 담엔 안 할려구요ㅠㅠ
점심은 딴중삐낭 -> 가격/맛은 괜찮지만 파리가 ㅠㅠ
스파, 이니시스? -> 여기보다 담엔 간데가 더 좋았어요.
저녁은 짐바란 에서 일몰보면서 해산물 -> 멋지고 맛있었어요^^
밤에 리조트 수영장: 산티카는 저녁 8시까지만 수영할 수 있다는데 모르고 그냥 했어요 ^^;;;
나중에 표지판 발견해서 물어보니깐, 애들 위험할까봐 그런거고 그냥 수영해도 된대요^^!!
덕분에 수영장을 전세낸 느낌. 완전 좋았어요^^ 아빤 참 수영을 좋아하세요ㅎㅎ
3rd day 발리하이 크루즈 타고 렘봉안 섬으로: 스노클링/바나나 보트 무제한, 점심, 렘봉안 빌리지투어 포함
추가요금 내면 스쿠버다이빙/파라세일링
-> 솔직히 좀 실망스런ㅋ 렘봉안 쪽 스노클링 하면 볼게 별로 없어요. 물도 그리 깨끗하지 않은.
특히 빌리지 투어는 진짜 패키지 스러워요. 그래서 전 중간에 카페로 갔어요. 해변은 예뻐요.
아로마 마사지, 아이리스?: 여기 완전 강추에요!! 진짜 잘해요^^
이름이 넘 햇갈려서 확실한지 잘 모르겠는데, 와얀씨한테 함 물어보세요ㅋㅋ
저녁은 와얀씨가 선물로 주신 망고로ㅋㅋ 점심 부터 잔뜩 먹고 멀미했더니 별로 안 땡기더라구용ㅋ 또 밤엔 수영장ㅋㅋ
4th day 리조트에서 휴식: 원래 래프팅 할려고 했는데 미뤘답니다. 전날 크루즈 멀미의 여파로 담날은 그저 쉬고 싶더라구요
여기 private beach 에서 뒹굴거리면서 음악듣고 south africa에서 온 otolaryngologist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랑 수다 떨었어요ㅋㅋ. 이명(tinnitus)를 보청기들을 통해서 control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는ㅋㅋㅋ
발가락들이 인사해요 ;) 1시쯤 late check-out 후 우붓의 뜨갈 사리로 이동!
아점으로 호텔 조식 부페를 먹고, 저녁은 Enak warung이라고 뜨갈 사리 바로 옆에 있는데로 갔는데 맛있었어요^^
5th day cycling, Bali bike-baik: 낀따마니 산에서 25km 내려오는데 완전 재밌고 이쁘고 맛있어요ㅋㅋㅋ 커피농장가서 루왁도 보고 루왁커피도 마시고 공짜로 주는 발리커피/인삼커피/핫초코/레몬그라스차/인삼차 먹고 이날은 2시간 밖에 못 잤다는 ㅠㅠ
그치만 후회하진 않아요 >_<!! 아침도 주고 점심도 주는데, 점심 진짜 맛있어요. 글구 저랑 제 동생이 좀 자전거 지진아 였는데 Bali bike baik 인턴이 너무 잘해줘서 완전 감동!!! 심지어 논두렁에 빠진 제 운동화도 빨아줬답니다ㅎㅎ 정말 발리 사랃들 너무 좋아요^^ 아침 먹으면서 보는 낀따마니 산은 장엄해요ㅋㅋ
더 쓰고 싶은데 점심 시간이 왔네요ㅎㅎ
그럼 내일 오전에 나머지는 쓸게요~~^^
내일 후기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