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리 처음 가면서 그냥 눈팅만 하다가 우붓 정보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이번에 알차게 쇼핑한 것들 좀 올리고 하려고요. ^^

원래 저희는 발리 남부쪽에만 머물렀구요.
우붓이라는 곳이 있길래 하루 데이투어 정도로 들렀습니다.
워낙 정보에 둔한 편이라 아래쪽에서만 지냈는데 우붓이라는 곳이 전 더 맘에 들어 아쉽더라구요.

몽키포레스트 중심으로 돌아보다 뜨가랄랑에 가는길에 들른 곳에서 여러가지 득택을 했습니다.





과일 가게가 있어서 망고스팅 조금 사고 (생각보다 비싸서 조금만 샀어요 ㅠㅠ)
주스도 마셨는데 외관과는 다르게 엄청 싸고 진짜 맛있구요( 전 망고맛, 오빤 메론맛이었는데 쿠아~ 진짜 맛있었음)



그리고 이번에 특탬한 나무 고양이가게예요.
델타 마트 가는 길에 예뻐서 들어가봤는데 이것 저것 손에 많이 넘었음.

원래 목적은 델타에서 화장품이랑 커피랑 과일 사는게 목적이었는데
과일은 가는길에 있는 과일가게에서 사고,
자잘한 친구 선물은 여기 고양이 가게에서 사고,
델타에서는 화장품이랑 커피랑 샀어요.







그리고 찾은 화이트박스 빵집.
원래 빵 좋아해서 찝어 둔 집인데 델타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쉽더군요.



헐~ 사고 보니 이래 많습니다.
뜨가랄랑 가서 라탄으로 된 컵받침도 사고,
델타에서 커피 사고,
친구들 화장품 사줄까 하다 크리스마스 인형이랑 고양이들 사는바람에 패쓰했어요. ㅜㅜ
넘 예쁘고 깔끔해서 슉~ 슉~ 사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크리스마스 용품들은 더 사고 싶었는데 종류가 별로 없어서 많이는 못샀어요.

아~~~~!!!!!! 발리는 예쁜게 왜 이리 많답니까!!!!
우붓에서 시장이나 뜨가랑랑쪽에 가려면 현금이 꼭 필요하답니다.
저도 사지 않고 그냥! 구경만!을 하리라 생각했지만 하나둘 집어드는게 장난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