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 찍은 몇장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1. 어린이들이 밥을 먹는 표정이 행복해보여서 한장찍었습니다. 

2. 꾸방에서 지낼때 제가 머문 집 베란다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3. 꾸방에서 머문 지인의 집으로 단순하게 보면 2층 집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4층입니다. 언덕에 지은 집으로
현관부분이 2층이고,  4층에서 1층까지 햇빛이 직접 들어오게 집안에 수직으로 빈공간이 있습니다. 

4. 꾸빵에서 노키아 핸폰을 심카드 5,000, 개통비 5,000, 합계 10,000 RP에 개통하고, 핸폰 가격은 399,000 RP입니다. 
가장싼 노키아 핸폰은 199,000 RP. 원화로 약 2만 3천원 정도입니다. 

5. 경사지게 대나무를 실었는데 거기 누워서 가네요.  차를 타고 지나가다 찍었습니다.

6. 바나나 도매상입니다.

7. 소고기 사떼입니다. 코코아 껍질 말린 것으로 굽습니다. 숨바, 알로르, 꾸방을 방문하면서 풀먹은 소고기먹고(산과 들에 방목함), 왕눈이 참치사서 튀겨먹고, 거의 야생조수 수준으로 높이 날아오르는 토종닭 튀겨먹고, 방목한 돼지고기먹고, 코코넛쥬스 마시고..한국에 오기 싫었습니다.

8. 과일가게인데, 오른쪽 맨위에 노란바나나가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삐쌍마스입니다. 

9. 숨바사람들은 집앞에 무덤을 만들어 놓고, 사람이 죽으면 무덤을 덮은 돌 뚜껑을 열고 죽은 사람을 넣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의 생각은 무덤이 바로 천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무덤위에 덮개 집을 만들어 태양과 비를 막아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