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12일 까지 발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원이 아빠님의 꼼꼼하고 배려있는 스케줄을 따라 첫날은 우붓
둘째날은 데이크루즈 세째날은 커븐 라이아 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참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숙소는 스윗발리에 머물렀는데 친절한 주인장님!침구나 인테리어가 완전 별다섯개!! 한국식 조식이 든든한 곳!!
발리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이미지를 완전히 깨버렸습니다.
깨끗한 거리 바른 음식거리 아름다운 자연 수준이있는 예술작품들~
집집마다 세워진 개성이 있는 동상들. 친절한 사람들~ 영어나 한국어를 잘 알아듣는 사람들~~
그중의 최고는 와얀가이드님이었습니다.
한국사람들보다 한국어를 잘 알고 길거리의 꽃이름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설명해 주시는 척척박사!!
차안에서도 수준이 있는 유머로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시는 하하하 잘 웃으시는 친절한 분이십니다.
환전에 있어서도 환율이 제일 좋은 곳을 찾아 주시는 알뜰하고 배려가 깊은 분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한국의 차가운 기운이 발리의 뜨거운 태양을 그립게 만듭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다시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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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와얀 강추하는 1인이예요,, 발리 갈때마다 항상 와얀이랑 함께 여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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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동영상을 만들어 오셨더군요.
용량이 커서 여기에 올리질 못하는 게 아쉽지만
너무나도 멋지고 근사한
사흘을
보내셨다는 걸 대번에 알았습니다.
홀릭이 될 조짐이 다분합니다.
조심하세요. -
예쁜 동영상도 잘 봤습니다.
발리 여행이 처음이시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느낌을 가지신 것 같네요~~~
좋은 느낌 잘 간직하시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시길!!!
스윗발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