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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대구에 살고 있는 남정네 입니다.

발리를 너무 너무 사랑하고..발리에 있는것 만으로 정신적 케어가 되어 아무 생각 없이 먹고 자고 놀다 왔습니다.

미리 주의 드립니다. `~~저 개인에 대한 생각과 느낌으로 제 주간적으로 생각 하고 느낀걸 적도록 하겠습니다.

저보다 더 많이 다녀 오신분도 있으실꺼고.. 현지에서 생업을 하시면서 사시는 분도 있으시니 양해 바랍니다.

작게 나마 글 올리니 오해는 마시고 혹시 문의 하실 내용은 쪽지 남겨 주세요.

이제 시작 하겠습니다. ...

바야흐로 작년 11월 12일 대만을 시작으로 딱 한달 대만 경유 해서 쉬다 왔습니다..

티켓은 에베 항공으로... 싸길래.. 그리고 대만을 한번도 안본거도 있구. 급하게 일주일만에 티케팅 하게 된거라.

가격은 한달짜리 40만원 초반대(택스포함) 일단 싸서 했는데 이걸로 문제가 시작 되네요..ㅜㅜ...

와이프랑 같이 가는 데.. ㅎㅎㅎ.. 와이프 여권 성을 잘못 기재 해서 한번 취소.. 물론 수수료 물고요.. ㅎㅎㅎㅎ

정말 긴장이 되던라구요.. ㅎㅎ 그리고 발권 ㅎㅎㅎ 기쁘다. .... ㅎㅎㅎㅎ;-)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 뭐가 싸한 느낌이.. ㅎㅎㅎ 정말 미쳐 버립니다. 머리를 마구마구 때립니다. ㅎㅎㅎㅎ;-)

이번에는 와이프를 성별을 mr 로.. 크크크... 역시 이번에는 발권 했는데.. 수수료로 해결된게 아니라서..

온동네 전화 하고. 좌석도 정한 상태라. 안되는 영어로 홀딩 걸로 취소가 아니라 변경이라고 어떻게 설명 하고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도 안납니다. 다시 발권 하고. 물론 수수료로 해결 했지만. 너무 설래는 마음에 이런 실수는 처음이라

정확히 발권 하고 쉬면서 이제 발리에 잘 곳을 알아 봅니다. 이비행기 한번 타 보겠다 엄청난 사고를 더 칩니다. ㅡㅡ;;



제가 글 재주가 많이 없어서 짧게 빨리 진행 하겠습니다.

대만에서 예류랑 지우펀 광산 등등 택시 투어 한번 하고 야시장 및 대만 까프푸 투어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너무 급하게 정한 여행이라 사진은 좀 있는데..다 못생긴 얼굴이 나와서. 다음에는 대만도 한 일주일 정도 놀다 오면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 (특산물로 펑리수라는 과자 있는데. 이 입맛에는 별로.. 펑리수 말고 강정 같은 과자와 대만에 명물 전주나이차(한국에서는 버블티로 유명하죠. ) 음식은 아주 잘 맛더라구요. ㅎㅎ. 와이프는 대만 햄버거 먹어는데. 향신료 때무에 고생좀
머랄까.. 암내 버거라고 해야 하나 맛이 좀 특별합니다. 모스 버거에서 먹어는데. .ㅎㅎ

대만은 급하게 정하는 일정에 너무 준비가 없어서 패스 합니다.


발리로 넘어 와서. 일단 너무 감사한 분에게 인사 드립니다.

그분이 누군가 하면 스윗발리 사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이유는 글보시면 아시듯.
한달 가까이 있으면서 정말 신경 많이 써 주시고 통역에 맛집 투어에 저에 궁금한 점을 싹다 정리하게 해 주셔네요..

혹시나 이런거는 좀 주의를 해야 되는 거지만 제가 느낀 바로는 안전한 여행과 실속있는 휴식을 원하시면 꼭 스윗발리에

한번 지내 보시길.. 저때문에 정말 귀잖었을거에요.. ㅎㅎ. 제가 좀 저돌적이라서.(솔직히 단순한 B 형남자입니다)

정말 많은 질문과 부탁.. 을 드려도 싫은 내색 안하시고. 저희 부부를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묵은 방은 별채에 묵어는데. 너무 좋았네요..

가격도. 시설도. 청결도 이 3가지는 제가 발리 갔다온중에서 최고 인거 같습니다.;-)
 
다시 발리 간다면 꼭 다시 묵을 거라고 .. 에어텔이 아닌이상은.. 자유 여행이면.. 꼭..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묵어던 방 사진 올립니다
차 뒤쪽에 보이는 방입니다. 내부는 나중에...

정말 안타까운 것은 제가 있는 동안 몇몇 분이 올려다가 취소 하는것을 보면서 참 아쉽다.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여기를 위치 때문인가 아님 홈스테이라서 그런가 예약 하셔다가 취소 하시는분이 계시는데..초이스 아깝습니다 ;-)

언제 다음편 시작할지는 모르겠지만. 제 숙소는 여러 후기에 올라 와 있으니 한번 보시구요.

제 이야기는 다음 편에
  • 경미리 2013.01.29 08:54 추천
    천천히 올려주시면 저도 천.천.히 읽겠습니다..ㅋㅋ
    한달간의 여정인데 티켓팅부터가~~~얼마나 설레이셨으면~~~

    한 달 동안 미스타 와이프님과 함께..ㅋㅋㅋㅋ
  • profile
    대구사랑 2013.01.29 10:01 추천
    아직도 발리에 대한 흥분이 있네요.. ㅎㅎ 경미리님 망고 서리 ..역시 님만이 가능하신거 같습니다. ㅎㅎ
  • woodaisy 2013.01.29 11:47 추천
    이쁜 키티 비행기 타고 그래도 어찌어찌 발리에 도착하셨네요.
    전 에바항공 안탈랍니다...ㅋㅋ
  • profile
    대구사랑 2013.01.29 13:28 추천
    에바 싼맛에 .. 가난한 여행자로서는...
  • zeepmam 2013.01.29 23:58 추천
    에바가 저리 생겼군요 비행기는 깜찍한데 ~~
    대만의 암내버거 ㅋㅋㅋ 어쩔~~~

    한달간 발리서 뒹굴수만 있다면 !!!!! 에효 15.gif
  • profile
    대구사랑 2013.01.30 01:52 추천
    암내 버거는 식감이나 고기는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다만 소스에 냄새가. .
    코 막고 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 yellow_emoticon.gif
    하지만 트럼이나 가스 배출시 yellow_emoticon (7).gif 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