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장에서 바로 해야 하는데 오늘 하루 늦었네요.. ㅎㅎ 천천히 한다고 하고 마구 올리는 이유.. 반가운 분들이 리플을
달아 주시네요. 살아 있네 살아 있어.. ㅎㅎ
다들 여러 석양을 보시려 여러 군데 가 보셔지만 제 같은 경우 양양비치를 추천해 드려요.. 하지만..
운대가 맞아야 중국분들을 피해서 볼수 있네요.. 저는 언제나 못 피하지만.. ㅎ
오늘에 시작은 석양으로 시작 합니다..
이제 퇴근 하나 보네요..
이제 하루 일과를 올립니다. 음.. 후기 보다는 일기에 가깝게네요.. 사진이 하루하루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일단 아침 밥입니다. 이번 여행에 기억에 남는거 중 하나는 아침 식사 입니다.
한국인라는게 또한번 느끼게 된것이.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니 발리 음식.. 많이 기름에 튀기고. 짠 음식을 먹더라도
아침을 한식으로 김치랑 먹으니 현지식이 너무 잘 먹어 지더라구요..물리지도 않구.
다시 한분 저를 이번 여행에서 편하게 케어 해 주신 스윗발리 사장님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 사진 중에 사장님 사진이 많은 이유는 사장님과 같이 보낸 시간이 좀 많았네요.
제 사진에 간혹 나오더라도 오해는 마시구요 먹고 자고만 하다 보니 사장님이 답답했는지. 저희를 델꾸 다니시는 일까지..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ㅎ 먹자 부부 진상 부부 되어네요..
닭고기는 어제 전기 구이 인데 양이 남아서 아침에 다시 그래도 맛나네요. 반찬은 간단한데.. 벌써 배속으로 들어가서
사진이 좀.. 후식도 챙겨주셔서 수박.. 잘먹었습니다.
점심은 숙소 근처에 태국 음식점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겠되었습니다. 발리에 지점이 몇개 있는거 같습니다.
점심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숙소 구경을 합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숙소에서 즐기 시간이 많이 없어는 이번에는 원없이 자고 수영하고. 수영장 좋아요.. 돈도 안들고
커피 하나 태워서 썬배드에 누워 있기도 하고 .컵라면도 먹기도 하고. ㅎㅎ 냉장고 가까우니 ㅎㅎ 빈땅이 쭉쭉..
음주 수영하면 안되는데...ㅋㅋㅋㅋ 아무도 말리는 사람이 없네.. 혼자 노니까 풀 빌라네요
이 사진은 거의 여행이 끝날쯤 제일 좋은 방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뷰가 좋아요. 방 내부 사진은 스윗발리 사장님
블로거나 다른 분들 후기를 보시길 바랍니다.
또하나 이번 여행에 좋아던거는 우렁 각시 한분이 정리 정돈까지 잘해 주셔서 와이프에게 점수좀 많이 땃습니다.
저희가 잠시 나갔다 오면 우렁각시가 저희 방을 왔다 가네요..
우리에 우렁각시 요안나 한달 동안 고마워...나중에 사진 하나 올릴께요.. 20대 초반에 아직 어린티가 팍팍 나는
자바 아가씨 입니다.
수영하고 돌아 와서 아마 또 저 침대에서 기절 했는걸로.. ㅎㅎ
늦게 일어 나니 배도 고프고 먹을때도 없고 걱정하는 동안..스~~~윽.. 사장님이 보이십니다.
우리에 진상 부부 레이져를 보냅니다. 슝슝~~~~
저희 부부 레이더에 걸리신 사장님 도망도 못가시고 민망하시고 하는 동안 제가 돌직구를 던집니다..
사. 장 . 님 맛 난 거 먹 으 려 가 요..
제 기억으로 많이 늦은 시간이었으므로 ㅋㅋ 라오타 고고싱으로 확정 됩니다.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발리 책에는 아직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죽집 입니다. 그리고 24 시간입니다. 우리나라 편의점 처럼.. 발리에 새벽에 출발이나 도착 하시는 분은
잠시 들러서 요기라도 하시고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술병 나서 아플때도 죽집으로 .. 어죽이 대세이며 다른 음식도 맛나면 비오는 날 가면 소주각 왕창 생각이 날껍니다.
오늘 하루 이렇게 열심히 지냈네요 배에 더 이상 들어갈 곳이 없을 만큼 먹었습니다.
저의 입맛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라오타.. 가격도 착한 편이구요..
저희는 기절 하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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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타!!!!!!! ㅜㅜ
입에 침이 막 고여요 ~~~
상대적으로 딴중삐낭에 가려져 한국분들은 덜 찾으시는것 같아요 ^^
저도 예전엔 딴중삐낭을 좋아했는데 라오타 한번 간뒤로는 만족도는 라오타가
더 좋았답니당 ~~
3월에 발리 가면 라오타로 바로 고고씽 ~~ 하려구요 ^^
마일 선물 드릴려구했는데 제 컴이 이상한건지ㅠㅠ 마일선물 창이 안뜨네요 ..
제가 그리 야박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ㅡㅡ;;;; -
ㅎㅎㅎ 라오타~ 저도 넘 좋아요~
양양비치는 말 할 것도 없고~
홍콩 건물 사진들만 보다가
발리 사진 보니 힐링 됩니다요~ -
여행지에서의 우렁각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 ㅋㅋㅋ
자고 일어나거나 외출해서 돌아와보면 깨끗하게 정돈된 침구, 베개의 위치마져 각?져있어서리
깔끔하게 정리된 침대를 보면 막, 점프하고 싶은 마음이 일 정도로 기분 좋잖아요^^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 출발 전 내 방 만은 깨끗하게 청소하고 청소 할 시간이 안된다면
침구정리 만큼은 깨끗하게 하고 출발하는 버릇이 생기더라구요.
여행에서 돌아와서 각져있는 제 침구에서 하루 자고 일어나면 왠지 여행지에서 1박 더 자는 보너스 기분이랄까?
발리에서 돌아오기 싫은데 억지로 끌려와 후질근한 제 방에서 자는 첫 밤은..
언제 또 가지? 고질 병만 커지는 밤이되더라구요..ㅋㅋㅋ
라오타는 발리서프 먹거리 후기, 인사이드 발리에 나와있는데 공부 안 하시고 가셨구나~
제가 저 집 죽~ 다 먹어봤는데요..쮸미쮸미(오징어) 죽 정말 맛잇어요.
우당(새우)죽 도 맛있지만 한국에선 못 먹어 본 맛이어서 그런지 뜨거워도 막,,
입으로 부어 넣어 마시게 된 단 말이지요..ㅋㅋ
담에 발리가시면 깡꿍볶음이랑 같이 테이크아웃 해서 호텔에서 드셔보세요! 또 색다른 맛!! -
경미리님 후기는 2006년도 꺼네요. 왕성하게 활동 하실때...
인사이드 발리는 너무 구석에 한칸 있어서 ^^ -
역시 쿠파발님 사진도 별로 없는데.. 정보가 줄줄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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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적으로 저도 라오타를 .. 아.. 제가 사진 올려 놓고도 먹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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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제 한번 보죠 ㅎㅎ 수성구 오세요.. 커피 한잔 사 드릴께요.
빨리 책이 나와야 할건데.. 힘드시죠.. 힐링 하려 오세요.
보너스로 삼발 드린다니까요..ㅋㅋ
홍콩책 너무 기대 되요.. -
앗!!! 사뿌따후네요......
라오타의 이깐 부부르는 정말 고소한것 같아요.....ㅎㅎ
이 아침에 죽생각이 간절하네요^^
대구사랑님!! 수성구에 창해물횟집 아직 있나요?
더운곳에 있으니 살얼음 살살 언 물회가 마구 땡깁니다...ㅠㅠ -
ㅋㅋㅋ 라오타 뿐이나라 거의 대부분 레스토랑을 공평하게 소개하고 있다보니
구석에 있다고 보여지겠네요 ㅋㅋㅋㅋ
담에 가면 저도 오징어죽에 도전하겠습니다 ㅋ -
어떻게 제가 좋아 하는곳만 잘아시네요.. 수성구에도 몇개 없는 맛집인데..
다들 수성구에도 관광객이 많이 와서 그런가. 너무 가격이 비싸요..ㅜㅜ..
창해물회는 잘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그길을 보니가. 역시 점심 특선이 있어서 그런지. 장난아니더라구요...
라오타 인사이드발리에 잘 나와있는데 ㅠ.ㅠ
인기가 있는지 이젠 딴중브노아에도 있고.. 밤에 보니 배고프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