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ori
Lv.3
2013.12.29 23:41
추천:10 댓글:5 조회:4,560
2013.12.5. 00시 30분 가루다항공으로 귀국예정이다..
발리의 마지막 밤이다..
가이드 데와마데가 공항가기전 샤워할수 있는 마사지 샵을 추천해줘서 마사지를 받고 개운한 마음으로 공항으로 간다.
비록 1일 투어이지만 시간만 더 있으면 다른 투어도 하고쁜 마음이 든다.
가이드 비용이 8시간 기준 55불인데 올 7월 유류비가 많이 올랐다고 한다.
(내 생각으로는 외국자본 및 핫머니가 많이 들어와 물가가 많이 올랐쓰리라 생각된다..)
10시간정도 지났는데 추가 요금 얼마냐고 하니..8시간 기준 55달러만 달라고 한다. 가이드가 착하다..
가이드 비용과 별도의 팁을 주니 엄청 고마워한다.
나도 마음속으로 고마웠다...우리를 안전하게 투어 관광해줘서...^^
작별인사와 함께 우리는 공항안으로 들어섰다.
가고 싶지 않는 분위기인지...비행기 타기전 피곤함과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내년 다시 오리라 마음 먹는다..발리 .. 굿바이...안녕!
예전엔 40불/8시간 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