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15일부터 한달동안 우붓일대와 남부발리해변에서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고(Eat Pray Love)" 촬영중이라고 한다. 영화는 현재 우붓 몽키포레스트, 전통아트마켓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500미터 밖에서부터 일반인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어서 그녀를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 영화는 엘리자베스 길버트(Elizabeth Gilbert)의 베스트셀링 자서전 이혼후 여행부분을 영화로 만드는 것으로 이태리, 인디아, 발리, 세곳이 촬영지이다. 헐리웃 영화 제작진과 출연스타들이 현재 발리의 여러 오성급 호텔에 묵고 있다고 하니 운이 좋으면 호텔에서 헐리웃스타를 마주칠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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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급에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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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에 보니까 영화 촬영을 이유로 우붓 시장으로의 접근을 차단하는 바람에
주변 상가 상인들의 손해가 많다는 얘기도 나오더군요....
어떤 아주머니는 인터뷰에 "지금 이시간이면 평상시에는 약 80만 루피아정도의 매상을 올렸을텐데 영화 촬영한다고 손님들 접근을 차단하는 바람에 아직까지 한푼도 매상을 올리지 못했다"라는 인터뷰를 하더군요....
줄리아가 대단한건지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가 대단한건지는 몰겠지만
암튼 보이지 않는 뒷면에는 저런 여파들이 있더군요. -
어느 호텔에서 묵을까요? 궁금하네~
하지만 왠지 지나쳐도 못 알아볼것 같은.... -
http://balidiscovery.com/messages/message.asp?Id=5560
[quote]Elaborate security perimeters are being set up at filming locales that keep the general public at a minimum distance of 500 meters.[/quote]멀기도 하네요. 와얀님 말씀대로 상인이나 여행객들이 불편이 많겠습니다만 다른면으로 봐서는 그 영화가 잘되면 발리에 대한 홍보도 많이 되지 않을까요. -
11.03 우붓 몽키포레스트에서 촬영한다고 공문 떴던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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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디서 자는 지 아는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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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침대'이런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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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 괴상하게 생긴 여자를 모두 좋아하니..
바랄것은 발리 홍보나 많이 되길...^^ -
어제 부터 제가 사는 동네 운동장에 차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오늘 50대 넘는 트럭이 꽉 찼습니다.
경찰 10여명에 마을 쁘짜랑 까지 고용해서 주변 경비를 해서 외곽만 보고
왔습니다.
트럭과 현장 스텝을 위한 200석 규모 천막 식당 사진을 찍을랬더니
못 찍게 하더군요. 헐리우드 영화....참 대단한 규모입니다. -
다르마완 가이드님의 말에 의하면....조만간 브레드피트도 온다고 하던걸요?
11월 3일 우붓 온다는 말에 2일날 냉큼 우붓 다녀왔어요. 줄리아 언니 때문에 우붓관광을 놓치기 싫어서요.
아웅~ 너티누리스 립 먹구 싶다 -
침대는 맞지만.... 아는 분이 호텔에 일하셔서 자기네 호텔에서 묵었다고...
아주 좋은 호텔 입니다. ^^ 직접 봤는데 키가 그리 크지 않았다고 하네요..
나도 보고싶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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