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ian to Fine Bali Visitors who Give Money to Street Beggars Rp. 2 million

몇개월의 계도기간이 지난 후 르기안 지역에서 길거리나 비치에서 구걸하는 사람에게 돈을 주는 경우 돈을 준 사람에게 2백만루피아의 벌금이 부과한다고 한다.
거리의 걸인은 그들을 불쌍하게 여기고 돈을 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걸인이 줄지 않고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판단 하에 르기안 코뮤니티는 돈을 주는 사람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걸인이 사라질거라고 믿고 돈을 주는 사람에게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벌금으로는 걸인을 막기가 쉽지 않을거다. 딴중버노아 비치에는 애기를 보듬은 아낙네들이 칼 종류나 장신구를 파는 것처럼 위장을 하고는 구걸을 하고 다닌다. 이들은 딴중버노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다른 섬에서 온 이주민들로 사르바기따 버스를 타고 아침에 출근하고 오후에 퇴근하는 사람들이다. 관관객들에게 물건을 사라고 권유를 하고는 사지 않는다고 하면 아기를 가르키면서 돈 좀 달라고 손을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