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힘사와 아힘사에스테이트가 있는데 두 곳 다 보신건가요? 두 곳중 어떤 곳이 더 나은지요?

오브로이에 있는 아힘사 에스테이트는 아직 못가봤습니다. (계속 full이라...)
이쪽보다 좀더 컨템포러리한 디자인이라는 아힘사측 얘기만 들었습니다.
나중에 가보고 따로 리뷰 올리겠습니다.

도로 가까이에 있어서 그런지 심야에도 오토바이 굉음이 가끔 들려옵니다. 또 빌라 뒷편에서 계속 수닭이 울어대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 결국 시끄러운게 단점이었습니다.

패키지로 가서 매일 아침과 점심 한번 저녁 한번을 빌라 내에서 해결했는데... 먹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밖에서 맛있는 식사를 먹는 것에 비하면 형편 없었습니다. BBQ는 너무 짜고... 과일은 정말 맛이 없고.... ㅠ.ㅠ

그리고 결정적이었던 것은 마지막날 체크 아웃하고 시간이 남아서 마사지 업소를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엄청 후진 곳을 추천해 주더군요 90분에 US60달러나 받고... 미리 준비해서 가지 못한 제 잘못이 크지만... 하여간 기분이 좀 상했습니다.
숙소는 예쁘기는 합니다. 가격이 괜찮은 편이었으므로 몇 가지만 조심하신다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