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6 21:51
조회:6,341
"와룽"은 인도네시아어로 일반적으로 식당(와룽 마칸)을 의미하며
식당중 특별히 이름이 없는 경우 그냥 와룽이라고 부릅니다.
꾸따와 스미냑 지역에는 현지식 식당(와룽)을 약간 업그레이드(?)해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고급 와룽(뭐라고 불러야 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음 --;)
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잘란 더블식스상(스미냑 지도)의 와룽 발리나 와룽 믈라티 같은 곳이
그 예입니다. 그 외 바타비아 같은 곳이 있습니다.
이런 고급 와룽들은 일반 와룽에 비해 가격이 약간 비싼 대신에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좀더 깨끗하고 종업원이 영어를 한다던지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위는 지도 설명중 인용했습니다.
와룽 바타비아 역시 전에 소개했던 잘란 더블식스의 와룽 믈라티와 같이 자와 음식으로
여러가지 반찬이 있고 밥 한접시에 원하는 반찬을 골라줍니다.
숩도 두어가지 종류가 있고요.
밥 + 반찬 이것저것 + 숩 + 음료수 = Rp30,000 ~ 50,000 +- 정도로
물론 로컬 식당과 비교하면 가격이 비싼편이지만 현지식을 맛보고 싶은데
로컬 식당 가기에는 조금 껄끄럽다면(?) 추천하는 곳중 하나로 항상 외국인들로 바글거리는 곳입니다.
위치: 오브로이 지도 - 레스토랑/식당 41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6 | 눈까지 배불렀던 밥집, 우붓의 "사와 인다" [15] | 정원이아빠 | 11.03 | 8,501 |
325 | 다뿌르 알람 [1] | escape | 08.25 | 4,013 |
324 |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 [6] | kufabal | 05.14 | 3,469 |
323 | 다하나 일식레스토랑- [5] | dlaldoek | 09.24 | 6,598 |
322 | 대박난 집 - Bread Talk [11] | 아빠사진사 | 09.27 | 5,832 |
321 | 대장금 [10] | balibong | 05.30 | 8,311 |
320 | 대장금 식당 방문기 | semu99 | 07.02 | 5,762 |
319 | 대장금 샤브샤브 [1] | katherine | 09.03 | 4,826 |
318 | 덴파사 르논에 "찌안주르"(이깐 바카르) [8] | ell | 08.11 | 5,813 |
317 | 덴파사에 IKAN BAKAR CIANJUR 로컬식당 [4] | 발리가옆집이라며 | 01.17 | 4,063 |
316 | 디스커버리 몰 앞 레스토랑 oceans 27 [6] | teman | 08.08 | 8,476 |
315 | 디스커버리몰 블랙캐년 커피맛 잊을 수 없네요~ [15] | 뤼리링 | 03.11 | 6,779 |
314 | 디스커버리몰 블랙캐년에서의 식사~ [5] | chj1007 | 10.17 | 6,349 |
313 | 디스커버리쇼핑몰의 Celsius Cafe [5] | Alice | 04.27 | 8,369 |
312 | 딴중 삐낭.. 요정도는 먹어줘야.. [12] | kini2 | 11.04 | 11,580 |
311 | 딴중브노아 로코카페, 울람 [1] | Daniel | 09.16 | 3,245 |
310 | 딴중삐낭 [9] | buzzly | 01.30 | 8,271 |
309 | 딴중삐낭 (투반) [10] | 와니 | 10.02 | 6,353 |
308 | 딴중삐낭 새 간판입니다. [7] | galist1 | 10.10 | 6,323 |
307 | 딴중삐낭 역시 소문대로 ^-^ [2] | dlaldoek | 09.24 | 9,766 |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