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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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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6 21:51 조회:6,352
balisurf.net photo

"와룽"은 인도네시아어로 일반적으로 식당(와룽 마칸)을 의미하며
식당중 특별히 이름이 없는 경우 그냥 와룽이라고 부릅니다.
꾸따와 스미냑 지역에는 현지식 식당(와룽)을 약간 업그레이드(?)해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고급 와룽(뭐라고 불러야 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음 --;)
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잘란 더블식스상(스미냑 지도)의 와룽 발리나 와룽 믈라티 같은 곳이
그 예입니다. 그 외 바타비아 같은 곳이 있습니다.
이런 고급 와룽들은 일반 와룽에 비해 가격이 약간 비싼 대신에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좀더 깨끗하고 종업원이 영어를 한다던지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위는 지도 설명중 인용했습니다.

와룽 바타비아 역시 전에 소개했던 잘란 더블식스의 와룽 믈라티와 같이 자와 음식으로
여러가지 반찬이 있고 밥 한접시에 원하는 반찬을 골라줍니다.
숩도 두어가지 종류가 있고요.

밥 + 반찬 이것저것 + 숩 + 음료수 = Rp30,000 ~ 50,000 +- 정도로
물론 로컬 식당과 비교하면 가격이 비싼편이지만 현지식을 맛보고 싶은데
로컬 식당 가기에는 조금 껄끄럽다면(?) 추천하는 곳중 하나로 항상 외국인들로 바글거리는 곳입니다.

위치: 오브로이 지도 - 레스토랑/식당 4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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