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8 00:22
댓글:6 조회:3,598
지인을 만나기 위해 오랫만에 오브로이쪽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카이잔은 잘란 락스마나에 위치 (오브로이 지도 - 레스토랑 13번)한 레스토랑입니다.
아마도 이 근처에선 유일하게 한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메뉴를 보니 갈비, 삼겹살 구이, 샤부 샤부, ㅤㄸㅗㅁ양꿍 부터 일식과 해산물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근처의 레스토랑에 뒤지지 않게 깔끔한 편이며
가격 또한 조금은 높은 편으로 삼겹살 1인분 Rp55,000, 갈비 1인분 Rp75,000
(세금 불포함) 정도 였습니다.
같이 가신 분의 추천 메뉴는 삼계탕이었지만 맛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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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브로이에도 김치와 삼겹살을 파는 곳이 있군요...이제 스미냑가서도 한식해결되니 울 식구들 좋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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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돈이 모자란다는 인도네시아어 좀 갈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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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balinya ku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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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하지 않습니다. 저녁시간 오픈은 6시부터입니다. 12시까지 영업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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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거 혹시 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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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업원이 트레이닝이 덜 된건지 문제가 있더군요. 주문 한 것을 빠트리고
한참 후에나 알아서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와버렸습니다.
2. 계산대의 종업원은 잔돈을 적게 주고서(Rp50,000)는 모른척 하길래 인도네시아어로 잔돈이
모자란다고 했더니 "인도네시아 사람인가요?"라는 황당한 대답과 함께 다시 잔돈을
거슬러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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