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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 부분만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2015년 8월에 여행한거니깐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라고 몇 자 적어봅니다. 

 

1. 발리 (3박)

 - 서핑 : 발리에서 꼭 해야되는 스포츠라 생각됨, 한국인이 가르쳐주는 서핑 강습도 있음, 단 스노우 보드 경험 필수

 - 2시간코스 레프팅 : 꼭 2시간 코스인 레프팅을 해야함, 픽업가능 (와이프는 그닥이라 했지만 난 재밌었음)

 - 포테이도헤드 : 여기는 대부분 유럽사람들임,유럽 부자들이 파티여는 느낌?, 몸매 좋은 남녀들 굉장히 많음, 좋은 자리 차지하기 어려움(아침일찍가야함),

 * 발리는 사람이 굉장히 많음, 픽업문화가 잘 되어있어서 웬만하면 어디든지 갈 수 있음, 

**환전사기 조심!!, 블루버드 택시 이용!! 만약에 현지인이 사기치면 쫄지말고 큰 소리내면 됨 그러면 알아서 미안하다고 함(현지인들이 순진함 ㅋㅋ) 

 

2. 길리 트라왕안 (3박)

 - 스노쿨링 : 1시간동안 스노쿨링 포인트 코스,그냥 해변에서 셀프 스노쿨링해도 재미있음, 해변도 괜춘

* 해변이 이쁘고 대부분이 유럽사람임, 저녁에 클럽이나 술먹는 문화 좋음, 야시장도 먹을만함

** 스노쿨링 자주할거면 한국에서 스노쿨링 장비 구입하고 가는 것이 좋음, 오리발은 필요없을 듯, 필요하면 내꺼 빌려가 ㅋㅋ

 

3. 롬복 (3박)

 - 오토바이 드라이브: 승기기에 위치한 리조트(나는 홀리데이 리조트)에서 딴중안 비치?, 꾸따 비치?까지 오토바이 드라이브, 오전일찍 출발해서 가고 싶은 바다가기, 와이프가 가장 좋아함, 남자는 오토바이 운전하느라 힘들지만 나도 재밌었음, 인도네시아 문화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음, 오토바이는 리조트에서 저렴하게 대여 가능

 - 저녁 해변에서 식사 : 리조트에서 저녁에 야외에서 식사를 제공함, 꽤 분위기 있으며 해변 노을 장난 아님, 음식도 괜춘

* 시골 같은 섬이고 조용함,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음, 롬복에는 리조트를 제외하면 외국인들이 잘 보이지 않음 그래서 더 좋았음

** 승기기에 있는 리조트를 잡는게 좋을 듯

*** 그러고 보니 윤식당에서 촬영하기 전에 제가 먼저 갔다왔네요 ^^

 

4. 우붓 (2박)

- 몽키포레스트: 정글? 숲?이 생각보단 넓음, 산책하기 좋음

* 풀빌라들이 많은 곳이고 휴양하기 좋음, 여기에는 유럽인들이 장기간 자주 머무는 곳, 신선놀음하는 곳

** 여기서,정지되어있던 승합차와 제가 운전했던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바람에 경찰오고 난리도 아니었음.. 당시 영어도 짧아서 정말 쫄았음.. 승합차에 기스가 많이 났는데 50만루피아정도 주고 합의했다는... 그리고 경찰의 요청으로 합의자와 폰카로 인증샷찍음 ㅋㅋ 

 

 

친구가 발리간다고 기억나는 내용을 대충적었는데.. 발리 서프 생각나서 글써봅니다. 

여행가기 전에 여기서 정보를 정말 많이 얻어서...저도 반대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줘야지 줘야지 생각만하다가 이제야 올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