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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월에 결혼한 아직 신혼인 신부에요 *^^*(부끄~~~헤)
신랑과 처음으로 여름휴가를 같이가게 됬는데요 8월말에 발리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대략적으로 짜봤는데요 좀 봐주세요~ 꼭 부탁드려요
기본: 아메드(로비나) → 우붓 → 꾸따 → 집으로~!
8/26토. 저녁 7시 발리 공항 도착 → 바로 아메드(혹은 로비나)로 이동. 휴식 숙박
8/27일~8/30수. 나)오픈워터 자격증 따기 신랑)레스큐 자격증 (4일소요)
8/31 목. 오전 체크아웃 후 우붓 이동 (우붓 숙박)
9/1 금. 우붓 → 꾸따 이동
9/2~3 토. 일 꾸따 숙식 :서핑 배우기, 짐바란 씨푸드 맛보기
이게 현재까지 짠 계획이에요.
- 저희 일정이 괜찮은가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계획인지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이동방향이 안맞는다던가, 우붓에서 2박, 꾸따에서 1박이 낫다던가 이런식으로요...^^
아니면 꼭 충고해 주시고요~
- 저희 둘다 모두 다이빙을 배우려하는데요, 로비나와 아메드 중 어디가 더 좋은가요?
여기 게시판엔 아메드 다이빙 센타만 나와있어서 당연히 아메드로 생각했는데, 로비나의 돌고래도 넘 보고 싶어서요.
아메드에서 다이빙을 하면서 돌고래를 보러 로비나로 아침에 갔다오는건 비현실적이겟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ㅠㅠ
* 님들의 고견 꼭~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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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시간에 로비나로 출발을 하신다면 밤에 가로등 하나 없는 꼬불꼬불 산길을 넘어야 하셔서 위험하실겁니다.
제 생각에는 공항이나 꾸따 근처에서 하루 숙박하시고 아침에 출발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아매드는 못 가보고 로비나는 두 번 다녀왔는데 멘장안에서 처음엔 펀 다이빙 이번엔 스노클링을 했었습니다.
멘장안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바다 속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입니다.
제가 아직 오픈워터이고 로그 수도 많지는 않지만 다녀 본 곳(보라카이 크로크다일 포인트, 꼬 피피 포인트들, 씨밀란) 중에서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다이빙 & 스노클링 포인트 였습니다.
해변에서 부터 약 50m 까지 1m 정도 수심을 유지 하다가 갑자기 약 10m 수심으로 떨어지는 해저 절벽 포인트 ('POST 2'라고 하더군요.)은 정말 압권이었죠.(쓰다보니 로비나 광고하는 것 같네요.ㅋㅋㅋ)
그럼 제가 알고 있는 로비나의 다이브 샾 두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SUNRISE DIVE
office phone : 0362 - 41182
after hours phone : 081 - 2464 - 3426
e-mail : sunrise_dive@yahoo.com
website : http://www.sunrisedive.8m.com
2. SPICE DIVE
phone : 0362 - 41305 /41509
e-mail : spicedive@balispicedive.com
website : http://www.balispicedive.com
두 곳 모두 PADI 이고 로비나 센트랄에 사무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SUNRISE DIVE 를 이용했었는데 그 들이 제시하는 가격이 SPICE DIVE 보다 좀 저렴했습니다.
혹시 로비나로 가시게 되면 두 곳 모두 연락하셔서 잘 비교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PERMAI DIVE 라는 곳이 있는데 첫 로비나 여행때 삐끼질에 당해서 바가지 쓴 곳입니다.ㅋㅋㅋ 게다가 거기 다이브 마스터나 인스트럭터들도 신뢰가 가지 않더군요. (제 후기에 자세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참 그리고 아매드에서도 돌핀워칭 투어가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으셨으니 발리섭에 있는 글들 잘 읽어 보시고 계획 잘 짜셔서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