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은... 다른 분들 후기를 보시거나 하시면 아실텐데...
남의 나라에 가시면서, 비상금도 안가져가시는건 아니시겠지요? 설마~ ^^

수영복은 아예 입고 출발했고,,
썬크림 호텔에서 이미 바르고 선글라스, 모자 쓰고 출발했고,,
수건,,와카리조트 선베드위에 것을 대충 사용했으므로

저도 비상금 여유없이 맨몸으로 딩가딩가 갔었는데..

막판에 1년 반동안 발리 갈때마다 신고 다녔던 쪼리 바닥이 빵구가 나서 버려야 하는 상황이 온거에요..(얼마나 돌아댕겼으면 바닥에 빵구가...ㅋㅋㅋ)
같이 갔던 일행에게 3천원 빌려서 와카 리조트안에 있는 상점에서 쪼리 산 기억이 나네요..
와카세일링 하는 날의 경우,,
여유돈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지만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일어날는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거지요..^^

아하~ 그렇군요..ㅋㅋ
근데 경미리님의 글을 읽으니..작년에..저두 홀로 피렌체에서..
미친듯이ㅋㅋ 걸어서 샌들끈이 끊어져서..결국 온종일..맨발로..ㅋㅋ
근데 발리는 비치가 많으니..맨발로 다녀도..괜찮을듯싶네요..
좋은 답변..모두 감사합니다~^^

선크림은 덧발라야 하니까 당연히 가져가셔야 하구요.. 섬에 드가서 밥이랑 음료는 무료인데 맥주는 돈 내야되어요. 그리고 바나나보트랑 제트스키도 타시려면 추가로 돈 내야 하구요..무동력만 요금에 포함되어 있는 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