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ffhanger
Lv.4
2006.11.12 22:25
추천:3 댓글:5 조회: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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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경험 했는데요... 깍으면 깍을수록 내려가는 가격...
처음에 냉장고 자석 5달러 부르다가 결국 1달러로 내려가는....
뭐가 진정한 가격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본인들이 생각하는 가격과 부르는 가격 사이에서 절충점이 있기 마련이겠지요.... -
넵,,, 마자요~ 일단,, 간다고 하면 깍아주더라구요~ 근데 더 깍을껄,, 하고 낭중에 또 후회하게 만들더라구요~ 가격차이가 넘 심하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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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시장서 물건 사는거 전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아들이 80,000RP 부르는 작은 하마목각조각을 깎아서 50,000RP에 샀어요.
근데 디스커버리몰에서 30,000RP정도에 팔더라구요ㅜ.ㅜ
나무 액자도 많이 비싸게 샀고...
기념품 살려고 아이들이 잔뜩 기대하고 돈준비해 갔는데 적정가를 알수가 없으니,
왠지 바보된 기분이었어요. 흥정도 즐겁지도 않고...
그래서 선물은 디스커버리몰에서 다 샀어요.
백화점이라 비싸긴 하지만 속았단 느낌은 없으니 차라리 맘 편한거 있죠...
발리기념품 사실분들 출국 때 공항면세점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잡다한 목각과 별거별거 다 있어요. 우리나라 면세점하곤 틀리죠^^
가격은 디스커버리보다 싼거도 있고 비싼거도 있는데, 가게마다 가격이 다 틀리니 비교해보고 사시길... -
여기서 산 꽃분홍색 싸롱...
아주 요긴하게 지금껏 잘 사용하고 있지요..
매번 발리갈때도 같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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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의심스러워서 안 사고 버티는 동안, 시부모님께서는 야자수로 만든 주걱 2개 세트를 30,000 루피아에 사고 계시고 있더군요. ㅜ.ㅜ
이 주걱 갖고 돌아오셔서 결국 못쓰고 계십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우붓에서 낀따마니 화산을 가고 오는 동안 내내 이런 수공품을 만드는 집이 수두룩하고 차에서 내리는 족족 벌떼처럼 따라붙던 삐끼들이 불렀든 가격이 1$ (우리 돈으로 950원) 이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