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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
2009.07.24 14:49 댓글:5 조회:9,272
가기전에 미리 메일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아래 올려 놓으신 대로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의 사장님이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애들을 데리고 가서 좀 불안한 맘을 편하게 해주시더군요..

역시 추천 하신대로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
저희는 아궁이라는 분과 보트를 같이 탔는데.. 넘 즐겁게 해주시느라 목이 다 쉴정도 였어요..
사장님이 그러시는데 발리에는 아궁 이라는 이름이 많은데 다 왕족의 후예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정신도 건강하고 몸들도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발리에서 아야나 리조트 3박, 우붓 (D'omah hotel)2 박, 다시 Febris hotel 1박 하였구요..
래프팅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습니다. 저도 겁이 많은데.. 그래도 하고 나니 가장 기억에 남더군요..

친절하신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밥도 넘 잘 먹었습니다.
계속 번창하시고 다음에도 발리에서 뵙기를..
  • 발리바다 2009.07.25 00:06 추천
    판타지 레프팅, 건기에도 수량 모자라지 않고, 경치 좋고 스릴 가득한 코스라고 덧글 많이 달았는데 이렇게 강추한다는 글이 올라오니 반갑네여~~~
  • shj8785 2009.07.25 19:21 추천
    벌써 또 후기가 ㅋㅋ
    재미있게 잘 다녀오셨다니 소개한 제가 기분이 좋아집니다.
  • namung72 2009.08.17 08:20 추천
    저도 정말 강추입니다. 여긴 발리.. 어제 판타지레프팅 했어요. 저희는 저랑 신랑, 11살 딸, 6살 아들 이렇게 4명이었습니다. 레프팅하려면 계단을 많이 걸어내려가야 되는데 다행히 레프팅 도와주시는 분이 저희 아이를 안고 내려가주셨어요. 나중에 올라올때도.. 첨엔 6살 아이 못지않게 저도 겁났었는데요.. 레프팅을 시작하고 나서는 적당히 스릴있고, 주변에 펼쳐지는 광경들 .. 특히 박쥐가 살고 있는 골짜기를 지나갈 때는 정말 넘 멋져서 놀랐습니다. 우리 남펴니 첨에는 호텔에서 그냥 쉬지 머 이런거 하냐며 투덜거렸지만 레프팅 하는 내내 그리고 끝나고나서까지 이런 경험은 여기 아니면 할 수 없다며 내 선택에 칭찬을 아끼지 않더군요..ㅋㅋㅋ
  • 남자의 향기 2009.08.18 08:33 추천
    저도 소벡과 판타지 해봤는데 판타지가 더 재미 있었습니다. 중간에 박쥐동굴들도 멋있었고(냄새는 윽~) 작지만 폭포도 있어서 스릴이 있었어요. 아이들도 가이드가 잘 배려해 주니까 즐기는데 문제 없다고 봅니다.
  • 잘란잘란 2009.09.03 17:43 추천
    연락처좀 알수없쓸까요??
    판타지레프팅 fantasi4you@gmail.com 이쪽으로 메일을 보내도 답변이 없쓰세여

    출국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완전 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