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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
2008.09.22 21:08 추천:3 댓글:4 조회:6,871
   우붓센터 우붓왕궁에서 길을 따라 내려가면 빈땅 슈퍼가 나오고 좀 더 가면
   그 유명한 돼지양념갈비집 <너티 누리스 와룽>이 나오죠. 바로 이 식당 건너 맞은 편에 
   NEKA 박물관이 있어요. 발리사람들은 <느까>라고 발음하더군요.

   이 곳에 가면 발리의 역사를 그림으로 볼 수 있어요.
   네덜란드 지배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발리의 문화와 사람, 삶의 모습들을 다양하게 담은 그림과 사진들이 
  수 천점은 전시돼 있어서 꼭 한 번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이곳에 가면 발리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어요.
   그림으로 세밀하게 표현한 발리는 정말 눈 앞에 현실을 보는 것처럼 리얼해요.
   NEKA 박물관 입장료는 4만 루피아.. 좀 비싸지만 아이들 2명하고 셋이서 함께 같는 데 그냥 4만 루피아만 달라고 하더군요.
   한국 관광객들도 꽤 만나서 더 반가웠어요.
   여기서 찍은 사진 좀 올려볼까요 ?  <아래 사진들은 9월 18일날 찍었어요> 

   balisurf.netbalisurf.net
  계속해서 올려볼께요..
  
  사람들의 표정도 궁금하시죠?
      
   아래 사진은 너무 유명하죠. 언뜻 보면 여자아이의 몸을 훔쳐보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2점의 그림을 한 데 모아 놓은 거라죠..

   

   계속 올립니다.
  


















  
                                                                                      <카메라 플래쉬 조절을 잘 못해서 좋은 사진 버렸네요.>
 



























  
 









                                                 
                                                          박물관 내 수 많은 그림과 사진들을 모아 박물관을 만든 사람이 바라 아래
                                                          초상화에서 그윽한 표정을 짓고 있는 <NEKA>아저씨랍니다. 박물관 이름도
                                                          이 아저씨 이름을 따서 지었답니다.  
  
  • 키위 2008.09.24 23:12 추천
    느까에서의 여유를 느껴보고 싶네요.
  • mamepark 2008.09.29 20:22 추천
    꼭 한 번 가보실 것을 권유합니다..
  • passion1813 2011.03.04 23:56 추천
    멋진데요 네카박물관가봐야겠네요 저런 그림은 잘 못본듯 유럽 그림들만 미술관에서 많이 봤는데 이색적이였어요 잘 보고 갑니다
  • 내마음에는 2011.06.07 13:39 추천
    전 작년 여름에 방문 했다가 네카씨를 만났어요...
    사진도 함께 찍고 ...친절하더라구요.....
    소년, 소녀 그림(카피?)을 사고 싶었는데 인기가 많아 그것만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