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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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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2 03:15 댓글:5 조회:5,894
그 동안 여기 있으면서 만난 한국분들을 보면 가장 많이 바가지를 쓴 것이
바로 보드 렌탈이었습니다.

먼저 꾸따 근처의 로스멘들은 대부분 몇장의 보드를 가지고 있고 렌탈을 합니다.
이런 경우 하루종일 10,000~20,000이면 됩니다.

제가 추천하는 곳은 뽀삐스 1의 green bee 입니다.
보드 샵이고 렌탈도 합니다.
보드 종류에 관계 없이 하루 종일 20,000~40,000이면 됩니다.
다른 보드 샵들도 비슷하고요.

비치에서 빌리시려면 맥도날드 앞에서 해변으로 나가 왼쪽으로 10m 정도
가신 후에 (대략 맥도날드와 써클 k 중간 정도 되겠군요) "에디"를 찾으세요.

그쪽 사람들은 모두 서로들 아니까 보드 렌탈하는 "에디" 어딨냐고 하면
다 압니다. 맥도날드 앞 해변의 나시짬뿌르 파는 아줌마도 알고...

만나시면 제 이름 (은재) 대시고 렌탈하시면 됩니다.
20,000~40,000rp 정도 주시면 됩니다. 가르쳐도 주는데 그때는 렌탈비에 2만rp정도
더 주시면 되고요. 슈트도 있습니다. 무조건 입고 타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첨부터 그냥 타면 가슴팍 다 까집니다. 바디 보드도 마찬가지고요.
거기 있는 바디보드 두장이 제껍니다. 잘 보시면 제 이름이... ㅋㅋㅋㅋ

음... 그리고 에디가 없다면 (요즘 애기 낳고 자와에서 집사람이 오는 바람에
자주 자리를 비웁니다) "아구스"를 찾으셔도 됩니다.

구입 하시는 경우는 quick silver, rip curl등 이름 있는 보드는 호주 가격보다
약간 더 비싸다고 호주 사람들이 그러고요.
중고 로컬 보드의 경우 80~100$ 정도 합니다.
아참 슈트는 다른 곳보다 싸다고들 하시네요.
  • purplelv 2004.01.28 12:52 추천
    에디 정말 잘가르쳐주구여..넘 친절하네여...
    담에 가서 꼭찾아봐야죠..
    존 칭구네여...^^
  • joopit7 2004.04.30 00:05 추천
    어허 빠른 시일안에 가서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 joo1110 2004.05.20 16:26 추천
    발리 사람들 모두 친절합니다... 서퍼들도 마찬가지구요.. ^^
  • 제이 2004.06.04 00:41 추천
    제가요... 나이도 많고.. 지방량은 더 많고... 근육량이 떨어지는지라..
    첨엔 서핑에 관심도 없었는데... 이리 저리 뒤지고 다니다 보니
    서핑이 당췌 어떤건지 넘 하고 싶어지잖아요~~^^;
    저 같은 경우도 가능할까요~~~? 혹시 돈만 날리는건 아닐런지... ㅡ.ㅡ;
  • grace530 2004.06.21 23:03 추천
    꾸따비치에서 전 15000 루피아에 랜탈 했는데.. 잘한거네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