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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
혹시 시간 되시면 덴파사에 들러 보세요...
보통 발리 여행 이면 꾸따나 기타 스미냑 르기안에 머물다 끝나 버리는데.....
현지인들 있는 덴파사도 좋은 관광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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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파사 르논 박물관 정경...
집에 갈때 지나칠 때면 항상 가고 싶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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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꼭대기 밖에 있는 힌두 제단...



박물관 입구..



박물관 안에 들어서면 있는 입구 조각...



발리가 네델란드 식민지 였을때의 수난 시절...




1906년 뿌뿌딴 바둥...
이때 뿌뿌딴 이란 " 피 흘릴때 까지" 란 뜻 으로 이때 바둥 지역 사람들(여자 남자 모두)은 피 흘리며 죽울 때 까지 나라의 독립을 위해 죽을 때 까지 싸웠다네요....

우리 나라도 이와 비슷한 일제 시대 경험이 있지요?

덴파사 르론 박물관은 발리 역사가 담겨 있는 곳 입니다.
한 번쯤 인도네시아 역사가 궁금하시면 들려 볼 듯...

전 여기 갔을때 몇몇 신혼 부부를 봤는데... 일정 시간이 좀 남아 들른 듯 짜증 스럽다는  말 하는 걸 들었습니다.
어느 나라나 아픈 과거가 있듯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의 문화나 역사는 존 중해야 된다는 것이 제 개인 적 생각 입니다.

그냥 단순한 재미나 시간 때움을 위해 가신 다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입장료 보다 택시비가 더 나오거든요.
입장료 2000루피 입니다.

만약 발리 인도네시아의 역사에 대해 궁금 하시거나 덴파사에 올 일이 있으신 분 이면 들려 주세요.




 건물안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꼭대기 전망대가 나옵니다..




르논 시내가 한눈에 보는 전망 입니다.
보통 저녁이면 박물관 앞 넓은 잔디앞에 현지인 가족들이나 연인 들이 많이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더군요..

마음이 진정 원하는  분들은 언제든 환영 하는 곳 입니다.

이곳 관광 후... 덴파사 마타하리나 그 옆 로빈슨(옷) 아님 잘란 라야 세세딴 하디스 에서 한시간 3만 루피 짜리 발 마사지 받아 보심도...  단 이건 관광 상품이 아닌 현지 체험에 가까움을 말씀 드립니다.

그럼 좋은 여행 되시길...
  • woodaisy 2008.04.19 09:09 추천
    뿌뿌딴이란...
    그런 뜻이었군요.
    저는 이 박물관 이름이 뿌뿌딴 박물관인걸로 알고 있었어요.
    미니어처로 발리 역사를 알아보기 쉽게 만들어 놓아서 이이들 데리고 관람하는 것도 좋을 듯 했어요.
    주변 경관도 예쁘고 잘 꾸며져 있어서 즐거운 코스중 한곳이었답니다.^^
  • zzongmin 2008.09.18 09:58 추천
    전 토욜날 가서 문 닫힌 관계로 입구에서 사진만 찍어온 곳.. 박물관 주위로 펼쳐진 공원 같은곳에서 우리나라 처럼 운동들 많이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