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 보드에는 멍위(MENGWI) 지역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이곳에 대해서 간추려서 얘기해 볼까합니다.

한국말 잘하는 가이드를 아는 사람이 소개시켜 줘서 그 가이드가 추천하는 곳으로 많이 가봤는데요... 흠...

멍위 지역은 아주 아름답더군요... 제가 우붓과 울루와트, GWK(게웨카 라고 하던데... 짐바란에 있습니다.) 사누르 등지를 가봤는데,

그 중에서 멍위 지역이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멍위 지역은 농촌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붓의 왼쪽에 있습니다. 즉 우붓과 멍위, 덴파사가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멍위에서 가장 뛰어난 사원은 따만 아윤 사원인데, 어느 사원만 소개하는 인터넷 홈피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사원이라고 하더군요... 따만 아윤 사원은 사원 뿐 아니라 주변의 자연 경치가 소리지를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울루와트는 그것에 비하면 황량하더군요...

(참, 울루와트는 후기가 많이 있어서 안씁니다. 저도 원숭이에게 썬글라스 뺐길뻔 했습니다. ^^;

그래도 썬캡이 있어서 다행이었지요... 계단을 올라가려는 순간 뻗치는 원숭이의 손을 보며 흠칫 놀랐습니다.)


혹시 아름다운 논과 숲, 그리고 신기한 과일을 보시고 싶으시면 멍위로 함 가보세요... 사원과 자연의 조화가 너무 멋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