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의 모양과 포함된 서비스 내용입니다. 여기에 포함된 내역들이 허접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할인으로 70불까지
내려가 있네요. 패키지로 가면 보통 85불에 이용하는 것들입니다.



이 배가 제가 타고 갔던 것입니다.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직접 전화해서 네고했습니다.
66불 이하로는 안해줍니다. 막상 배를 타고 하루를 보내 보니, 그럴만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첫째로 이 배(이건 요트에 가깝죠)에서는 목마르지 않도록 음료를 제공합니다. 섬에 들어가서 사용할 음료쿠폰 두장은 따로 줍니다. 배에서 낚시도 합니다.
사람키 반만한것도 잡아 올리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나중에 사진 올릴께요. 그리고 스넥류도 제공합니다. 대박은 섬에 들어
갔을 때에, 바비큐를 제공하는데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열대과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죠.
단 멀리가 심한 분은 이 배를 지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발리의 바다는 파도가 높다기보단 거칠더군요.
(참고로 제가 해군장교 출신이라 배를 좀 타봤죠.) 이 배는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출항시간이 긴다는 것이죠.
즉, 배가 10노트 정도밖에 속도가 나지 않아서 배에서 쉬면서 즐기고, 섬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서 충분히 쉴 수 있어요.
이 정도?


이건 위에 보이는 내용대로...


물위에 오래 떠 있는게 싫으시다면....



한국 패키지분들이 많이 가죠? 이건 제가 탄거랑 같은 섬에 가지만, 섬 앞에 위와 같은 빠지선을 세워놓고 저 위에서 노는
것이죠. 섬의 비치에서 놀수도 있지만, 주로 여기에만 계시더군요. 참고로 여기에만 있는거는 별로일 것 같네요.
제가 이용했던게 더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