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l647
Lv.2
2009.02.06 01:32
댓글:3 조회:7,253
로비나에 가면 돌빈투어도 하고, 다이빙도 해야지 하면서 큰 기대를 가지고 멀고먼 로비나까지 갔었습니다.
그런데 2009년 1월의 날씨는 우리에게 돌빈투어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우기인지라 파도도 너무 높고, 바닷물 색깔도 칙칙한 것이 영~아니더군요.
허망해하면서 좁디좁은 로비나 메인로드를 걸으면 뭘하나 하고 있는데 친절한 다이빙숍의 직원과 얘기하다가 "돌빈수영"50$, 깍으고 깍아서 "멘장안 다이빙 (오전,오후두번)"을 55$에 예약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날밤 로비나 메인로드에 딱 2개 있는 라이브바를 갔었습니다.(마침 현지인들이 너무 많았는데 이유인즉 누군가의 생일이라고.. 현지인들 매우 들이대면서 꾸밈없이 즐겁게 놀더군요. 덕분에 저도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발리사람들은 남자나 여자나 내숭안까고 참 즐겁게 놀더군요. 화끈하게..)
그리고 다음날 8시반경에 숙소로 픽업나온 차를 타고 2어시간 멘장안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걱정했던 것과 달리 멘장안은 너무나도 물결이 잔잔하고 깨끗한 포인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날씨도 너무 좋았구요^^
다이빙 정말 최고였습니다. 거기다...40분여분의 다이빙을 2번이나 했는데 겨우 55달러!! 빈약한 점심도시락 포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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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 왕창 1분간 소낙비를 퍼붓더니 다시 맑아지기도 하고....
물놀이는 하시는 분들은 항상 안전에 신경써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