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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발리에 온지 한달째 걍~ 근처 음식점에서 먹다가 모처럼 코리레스토랑엘 갔습니다.(뽀삐스2거리에 위치)

한가한11시30분경 손님은 오로지 우리 일행뿐...

별로 상냥하지 않은 아가씨 암곳에나 앉으라는 바디랭귀지...ㅋㅋㅋㅋ

젤로 좋다는 정자에 앉아 메뉴판을 받아들고는... 놀랐습니다... 나시고렝이 68000루피아, 호주산스테이크가 140000루피아..

그것두 맛이 있느냐... 절대 아닙니다....

첫번째 상냥하지 않은 직원한테 맛이 간다음, 두번째 별로 그닥 맛나지 않은 음식맛에 맛이 갔습니다.....

마지막 나오는 후식... 빨리먹구, 나왔습니다..

으.....걍 뱀부코너 갈껄... 정신들고 보니 결제는 카드로...ㅋㅋㅋㅋ

움직이기 싫어하는 울신랑 덕분에 좋은 음식점 다니기가 엄청 힘이든데.. 간만에 온 코리... 넘... 미워.....
  • gamja 2008.09.28 20:00 추천
    ^^ 보영씨??? ㅎㅎㅎ 코리두 그다지 간만에(?) 갈만한 거리두 아니구만..조금만 더 움직여봐~~~~ㅋㅋㅋ
    마지막이 침대서 잠든거 보구 와서리 아쉬웠어.로비나는 잘 다녀오구? 보구싶다~
    ____정혜 입양시키고 도망갔던 란임____*^^*
  • 청아 2008.09.28 20:25 추천
    코리오너가 들으면 약간 속상하겠습니다...
    하기사 그녀가 워낙 가지고 있는 사업체가 많으니...
    신경을 많이 쓰지 않겠지만 말입니다...
    언론에 잡지까지 나가주어야 하니 말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은...'꼬기'아닌가요??
    사누르의???
  • 하나네 2008.09.29 19:08 추천
    사누르의 꼬끼는 무쟈게~~ 많이 다녔습니다...ㅋㅋㅋㅋ

    꼬끼는 육개장이 젤로 한국음식맛이 나구여.. 제육볶음도 나름^^ 맛나졈..

    울 신랑이 젤 좋아하는 한국식당이구여....

    머.. 코리오너가 속상할수도 있겠네여...ㅋㅋㅋㅋ

    다소 감정이 실렸다면 걸러서 보시구여..(무지 비싸서 기대를 많이 했었걸랑여..)

    글구... 란언니.... 방갑습니다... 한국 잘 들어가셨져?^^

    로비나.. 잘.. 다녀왔습니다..

    (신랑이 빡빡한 일정 싫다구해서 부두굴관광과 돌핀투어만 했습니다..^^)

    잭이랑...열라리..술만....ㅋㅋㅋㅋ(술값이 밥값보다 더 나왔을라나여...ㅋㅋㅋ)

    란언니나, 정혜씨나 외국에서 본 한국인^^중 젤로 친절했던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