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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2008.06.24 21:02 댓글:7 조회:5,603
우붓에  위치한  Warung  Muslimin  은  깜빙  사떼 로  유명한  로컬  식당입니다.
이  곳을  굳이  고집해서  간  이유는;
사떼 중에  제일  고급이  염소라고  해서,
그리고  그  염소가  값이  비싸기 때문에  돼지나  다른  고기를  섞어서  일명  짝퉁  깜빙  사떼를  많이  만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그런  속임수 없이  정말  염소 고기만 재료로  쓴다  하기에...balisurf.net
balisurf.net
양념에  푸욱 재운  염소고기들이  나란히  나란히  불에  구워지는  순간입니다.
말린  야자껍질로  불을  피워  저렇게  굽는데   선풍기가  단단히  한 몫을  합니다.

set  메뉴로  밥,  염소  꼬치 8개,  국(염소의  여러부위를  넣어서  푹  고은  걸죽한  국물) 이  합해서  20.000Rp 입니다.
저는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4꼬치  더  시켰습니다.

생선,  돼지고기,  닭고기등  많은  사떼가  있지만   발리  가시면  염소로  만든  깜빙  사떼  한번  드셔보셔요.
  • bus. & 롱롱 2008.06.24 22:32 추천
    나 사떼 완전 좋아하는데...

    쮸릅... 4_30.gif
  • 풀레 2008.06.25 11:10 추천
    맛있겠당...
    어쩌다 보니 이번엔 사떼는 못먹고 왔네...spamafote.gif
  • anna 2008.06.25 14:47 추천
    2월에 로비나에 가서 먹었던 깜빙사떼.....^^
    냄새날 줄 알았는데 왠걸?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근데,,그 국물은 넘 기름기가
    많아서 옆 친구가 후루룩 다 마셨다는..ㅋㅋㅋ
    yellow_emoticon.gifyellow_emoticon (9).gif
  • BLUE point 2008.06.25 15:36 추천
    사떼는 이번에 갔을때 처음 알게된 꼬치^^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
    식었을때 먹으면 입안이 좀 ..ㅋㅋ
  • Santi_imut 2008.06.25 23:06 추천
    저도 그런 적 있었어요 ㅋㅋ
    기름이 입천장, 입안에 덕지덕지..
    그래서 그 담부터 안먹었는데, 또 괜찮더라구요.
    차가운 es jeruk(라임주스)과 먹어서 그랬는지도..

    사떼 깜빙(염소)은 기름이 많으니, 담엔 사떼 아얌(닭) 드셔보세요~
    발리엔 사떼 바비(돼지)도 있고요~
    거북이 사떼도 먹어봤는데... 먹을게 못되더군요 rabbit (27).gif
  • 여행소녀 2008.06.26 02:58 추천
    와룽 무슬림..ㅠ.ㅠ 완 전 맛난다는..
    가고싶어요오오오오~
  • 친절봉사 2008.07.02 22:32 추천
    깜빙 최고! 서른 꼬치정도 쑤욱~~

    염소 기름, 남여 모두에게 좋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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