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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누사두아 해변앞에는 워낙에 많은 5stars 호텔들이 즐비한 관계로다가 럭셔리 하게
먹어볼 곳은 너무 많다.
그러나 로컬 흉내를 내보고 싶으면,
해질때쯤 클럽메드 호텔앞으로 늘어선 박소아저씨(우리나라의 미트볼 스프를 파는
구루마 아저씨)를 찿아보라. 박소 한그릇과 테보톨 한병(우리나라의 별로 안단 아이스티)
을 같이 먹어보라. 넘넘 맛있다.
그리고선 디저트가 그리우면 호텔 왼쪽 옆으로 난 쪼그마한 갤러리아 시장 옆으로
빠져 나가면 이십사시간 휴게점이 띡 하나 있다. 거기서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나
와라. 남 부럽지 않지. 너무넘 싸지.... 마음에 행복이 한가득이닷. 크크크.
  • MaYa 2004.07.25 17:22 추천
    그 박소가여...조심해서 드세여..저도 왠만한건 길거리에서 다 주서먹고 다니는 사람이지만,
    박소는, 포르말린으로 처리를 시킨 경우가 있걸랑여.
    땡볕에 하루종일 서있는 박소 아저씨가, 박소를 신선하게 제공하기위해선,
    이런, 저런 비지니스 전략이 필요 하걸랑여..ㅎㅎㅎ.
    그렇다고 모든 박소맨들이 포르말린을 쓴다는건 아니지만,
    제가 추천하는건, 박소를 드시고싶음, 와룽박소에서 드시라는...ㅎㅎㅎ
    쿠타에, 진--짜 맛있는 박소집이 있는데..이름 까먹었다.
    (맞은편에 핸드폰가게가 있던...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