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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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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16:40 댓글:2 조회:3,297
"나시"는 인도네시아어로 밥, 붕쿠스는 포장이라는 뜻으로
오토바이나 자전거 뒤에 nasi bungkus라고 씌여진 박스를 얹고 다니면서 팝니다.

BaliSurf.Net Photo

현지인들이 출출할 때나 대충 한끼 때울때 많이 사먹는 것으로 종이 포장안에 밥과 반찬이 들어 있습니다.
반찬을 고를 수 있는데 보통 이칸 라웃(생선), 다깅 사피(소고기), 아얌(닭고기) 이렇게 세가지가 많습니다.
가끔 "나시 바비"(돼지고기) 처럼 바비 굴링을 밥과 조금씩 싸서 파는 특화(?)된 경우도 있고요.

BaliSurf.Net Photo

삼발 한수저 넣어서 주면 길거리에 대충 쭈구리고 앉아서 먹으면 됩니다.
한봉다리에 일반적으로 Rp2,000, 최근에 기름값 올랐다고 Rp3,000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
  • justhappy 2005.05.10 01:54 추천
    발리에서 먹었던것중에 이게 젤루 맛있었어요. ^_^;;
    싸구려 식성. ㅋㅋㅋ
  • 찬바람 2005.05.11 11:20 추천
    꾸따에서 이에스씨와먹던 생각나네여..^^
    아~맛있죠!!,추천한방 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