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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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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2 01:13 댓글:1 조회:5,508
BaliSurf.Net Photo

"와룽"은 일반적으로 식당(와룽 마칸)을 의미하며
식당중 특별히 이름이 없는 경우 그냥 와룽이라고 부릅니다.

꾸따와 스미냑 지역에는 현지식 식당(와룽)을 약간 업그레이드(?)해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고급 와룽(뭐라고 불러야 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음 --;)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잘란 더블식스상의 와룽 발리, 와룽 믈라티 또는 잘란 디야나뿌라 입구 맞은편의 와룽 오차,
크로보칸 쪽의 와룽 바타비아등이 있습니다.
이런 와룽들은 일반 와룽에 비해 가격이 약간 비싼 대신에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좀더 깨끗하고
종업원이 영어를 한다던지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음식도 깨끗하다고들 합니다만 저는 워낙에 입이 하급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

암튼 이런 일명 고급 와룽(?)중 하나인 와룽 믈라티를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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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 음식이고 와룽 빠당 처럼 반찬이 쭉 있고 먹고 싶은거 고르면 알아서 퍼줍니다.
밥은 나시 뿌띠(흰쌀밥) 이나 나시 꾸닝(코코넛과 꾸닛이라는 향료를 집어넣어 맛을 낸 노란밥) 중에 고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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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스미냑 지도 23번.
  • MaYa 2005.05.17 21:38 추천
    어, 어, 어? 저 사진에..오른쪽...허걱...제 친구에여....ㅋㅋㅋ행방불명 신고라도 할까 했는데..하도 연락이 안되서..ㅋㅋㅋ 여기서 보네...저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