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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2004.01.26 15:45 댓글:1 조회:12,284
외국인을 제일 많이 만날수 있는 식당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외국인 써퍼가 주인이라고 하던데?...암튼 저녁이면

서양 손님들로 식당안이 바글바글 댑니다.

이곳의 주요메뉴들은 서양인들을 위한 피자및 파스타류...스테이크류가 많이 있고

나시고렝등의 인도네시안푸드도 많이들 드시더군요....

식당의 크기도 제법 크구여...약 삼십여개의 테이블정도...

음식도 가격에 비하면 좋은편이지만 맛은 그럭저럭...보통이상의 수준입니다.

이곳의 피자도 역시 가마에서 구워주는 화덕피자구요,개인적으로는 뽀삐스1에

있는 팻요기의 피자보다는 맛이 좋았습니다.(18,000루피정도...)

스테이크류도 저렴하면서 맛 괜챦았구여(15,000루피~) 생과일 쥬스류도 비싸지 않으면서

(5,000루피~)좋았습니다.다양한 메뉴들로 한가득히 메뉴판을 체우는게 거의

푸켓에 있는 까따마마정도의 수준은 되는것 같습니다.

음식들에 별다른 특징은 없지만 적당한 가격에 운치도 있고 손님들도 많이 있어서

재미난 식사외의 또 다른 즐거움이 있는곳 입니다.

발리에서 식당앞에 오토바이가 제일 많이 서있는 식당 1위일 껍니다.종업원들도 이쁘고...하하하

위치는 뽀삐스갱 2에 있는 코리(kori)에서 조금더 내려가시면 왼편에 바롱호텔이라고

서양배낭여행객들에게 유명한 저렴한 호텔이 있는데 그 우측편에 골목이 있습니다.

골목들어가서 10m전방 좌측에 위치합니다.

그외,스미냑 빠들이 많은 디아나푸라 거리(Jl. dhyana pura)안쪽에 이호점도 있습니다.

ps*와룽96근처에는 배낭여행객들을 상대하는 저렴한 숙소들과 식당들 맛사지샵등이

제법 많이 있고 자유로움이 가장 많은 곳입니다. 그런재미나 호기심을 느끼시려면

한번쯤 골목 투어를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MaYa 2004.06.11 02:03 추천
    와룽 브라질을 빼놓으면 안되지요. 싸기로 유명하고요. 백인서퍼들이 많이 오죠.
    물론 맛은 조금 떨어지지만 저는 한달간 브라질에서 식사를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하지만 , 브라질의 나시짬뿌루는 진짜 맜있어요. ㅎㅎㅎ
    잘란 베네사리에 있습니다. <맞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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