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짐바란 씨푸드를 먹어봤다지요!!
Bamboo라는 레스토랑 이었구요..맛은 짐바란 일대의 씨푸드 레스토랑을 다~ 돌아다니며
먹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평가는 패스합니다..
단,,한국에선 절대,,상상하지 못할 가격으로 랍스터, 게, 새우등을 먹을 수 있다는게~
어디냐~고요~~~
씨푸드에 앞서,,짐바란의 석양을 보며,,
빈땅 한 잔 마셔야,,되지 않겠습니까? (네,,저 빈땅 느무,,느무 사랑해용...)
전,,가격 네고를 이렇게 했습니다..
우선,,짐바란을 두번째 가보는거라 가격표를 들고 오는 매니저에게
거두절미하고 투어리스트 프라이스 말고,,로컬 프라이스를 달라고 떼!를 써봤습니다..
그러자 난감한 표정을 잠시 짓던 매니저는,,품목당,,Rp 50,000 정도 디스카운트 된
가격표를 가져오더군요..(이 가격표가 진정한 로컬 프라이스인지는 며느리도 모르겠지요??)
세명이 주문했던 씨푸드는 이러합니다..
랍스터 1kg = Rp 200,000 ( 1.5kg를 Rp 300,000에 먹었어요..앗따...크다!!)
크랩 1kg = 정확한 가격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Rp 100,000~150,000 이었던거같아요)
왕새우 1kg = Rp 100,000 (약, 12마리 정도???여서 새우는 500g만 주문했습니다)
먹음직스럽죠??
저 매뉴들 이외에도 조개, 이름모를 생선들도 여러가지 있으니,,
씨푸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것저것 여러가지 주문해서 맛 보시라고 권합니다..
다 아시겠지만,,
1..짐바란은 석양이 질무렵,,가시는게 좋답니다..(자리에 앉기전에 해변을 걸어도 참 좋드라구요)
2..짐바란의 씨푸드는 발리식으로 양념되어 구워져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는것 동시에 삼발,칠리등 네가지의 소스가 나와 내 입맛에 맞는 소스를 골라 먹는 재미가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씨푸드는 역시,,초고추장 아닐런지요..(내 입맛이 촌스러운가??? )
초고추장 만들어가시면,,안그래도 맛 있지만~ 입에 쩍쩍 감기는 씨푸드를 드실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전,,예전에 멕시코여행에서 짐바란 처럼 씨푸드를 먹을 수 있다는 얘길 듣고 초고추장을 만들어갔다가 죽어도! 잊지못할 에피소드를 만들어왔습니다..나중에 우연히 발리에서 만나게된다면,,재미난 에어크레프트 안에서 벌어진 초고추장과의 한판승! 얘기를 해드릴께요...^^
3..한 참 배 부르고 분위기 무르익을 무렵이면,,4인조 밴드가 어디선가 짠! 하고나타나 한국사람인지 어캐 아는지 사랑의 미로부터 시작해서 흘러간 가요를 불러주곤 하는데..쑥스러워 마시고,,Rp 20,000정도의 팁을 주시는 센스!!를~~
4..생각보다 양을 조절하지 못해 많이 주문하게 될 경우,,꼭 포장해 달라고 해서 호텔로 가져가는 방법도 좋을거같아요..
호텔안 + 오밤중의 조용한 수영장 + 빈땅 세박자가 맞춰진 발리의 밤을 보내시며 멋진 추억 만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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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왜 한국노래는 흘러간 노래만 불러줄까요?ㅎㅎ 담엔 제대로 네고해서 함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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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다음 달에 발리가는데 짐바란 갈까말까 고민중이였는데 사진 한방에 가기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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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란씨푸드 완전 사랑합니다.
네고에 실패한다하더라도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경미리님 어째서 Bamboo 레스토랑이 어디있는 지는 말않하시나요 너뭉해용...
그리고 이번에도 갈건가요 아니면 다른곳으로 갈건지용 특히 여행과 음식은 찰떡궁합이지않아요, 여행에 먹거리가 빠지면 우와 비극!!! 그러니까 꼭 어디에 있는 곳인지 알려주세요 -
빈땅맥주 디자인이 웬지 하이네캔하고 비슷한거 같네요*^^*
만족도는 결과/투입? 가격대비 만족대 최고겠지요. -
재미난 에어크레프트 안에서 벌어진 초고추장과의 한판승! 을 들으려면 꼭 발리에서 만나뵈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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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네요, 랍스터 1kg = Rp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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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카페에서 랍스타 1-1.5kg 4개 왕세우 1kg 빈탕맥주 2병 totoal 900,000rp
에 nego해서 먹었읍니다 -
얼마후에 가는데 와이프가 지저분하지 않냐고 걱정하네요. 어떻게 구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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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맛있겠다....씨푸드 먹을때 전 좀 느기해지더라구요
비행기에서 주는 고추장이 이때 실력 발휘를 합니다
ㅋㅋ -
여행후 차가운 빈땅맥주와 꼬지사테에 땅콩 소스 찍어먹는 맛이란......죽이죠,
다시보니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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