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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2007.08.02 20:25 댓글:8 조회:6,491
울람레스토랑 픽업요청위해 인사이드발리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으나,
직원들이 영어 도저히 안되서, 결국 호텔 직원에게 대신 전화걸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직원 말로는 그곳이 와랑....뭐시기로 바뀌었으며, 픽업 안된다구 하더군요.
픽업안된다는 말에 살짝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들던참에
직원이 다른 식당 소개시켜준다 해서 심히 흔들렸지만
지도 찾아 가보자란 생각으로 아요디아 리조트쪽으로 갔습니다.
아요디아 리조트 입구 근처에 떡하니 울람이 있더군요.
알고보니 인사이드 발리에 있는 울람레스토랑 전화번호와 다르다는 것을 발견.!
한마디로 울람이 두군데 있었으며, 그중 한곳은 이름이 바뀌었고, 우리가 찾는 울람이 아니였다는것! 입니다.

여튼 제대로 찾아간 울람의
삼발소스는 정말 눈물나게 맛있더군요.
인사이드 발리 책에 있는 울람 레스토랑 전화번호는 틀린것이니, 한국에서 미리 확인하시고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또한 인사이드 발리에 있는 2인용 씨푸드 바스켓은
1인용 가격과 양이였구요.
개인적으로 씨푸드 바스켓(십일만루피)에 다른 메뉴 함께 시키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 bokjisano1 2007.08.03 10:32 추천
    울람은 닭고기 바베큐가 맛있죠... 시푸드바스켓은 1인분 맞더라구요... 2인분 아니래요... 대부분의 패키지 관광객들이 오시면 닭고기 바베큐를 드시고 가더군요... 물론 뭐 그분들이 선택한건 아니겠지만....

    예전에는 누사두아 호텔들까지 픽업오고,, 영어의사소통도 되었던것 같은데...
  • enying 2007.08.04 21:45 추천
    네..결국 제대로 지도보고 찾아간 울람에서는 픽업도 되고 영어로 의사소통도
    잘되었습니다. 울람이 두군데였던듯 싶은데, 그중 이름이 와랑 뭐시기로 바뀐 곳이
    픽업도 안되고 영어도 안되는 곳이였나봅니다.
    (인사이드 발리 지도상에도 울람이 두군데가 있더군요..)
  • sugarboy 2007.08.10 01:13 추천
    좋은 정보네요. 없는 정보보다 잘못된 정보가 더 답답하고 시간소비 원인인데, 노보텔 레지던스에 가는데 여기도 새로 지은거라 여기 지도엔 없더라구요. 하마터면 먼 스위스 벨 베이 뷰까지 갈뻔 했는데... 노보텔에서 울람은 걸어가면 되겠더라구요.
  • boy2532 2007.08.10 14:57 추천
    울람...작년에 갔을때...정말 별로던데...가격만비싸고...분위기도 좀 그렇고...

    시푸드바스켓+닭고기 바베큐...정석이죠... 저도 이렇게 시켰다가...

    저혼자만 먹고 나왔다는...여자친구는 맛없다고 손도 안댐...ㅠ.ㅠ

    울람...소문보다 맛있는곳이 아닌것 같아요
  • christine0303 2007.08.27 01:39 추천
    제 작년에 갔을땐 나름 괜찮았는데 이번엔 가격만 비싸고 넘 맛없었습니다.
    어떤 분이 소개한 maimai 갔었는데 작은 공사 중이라고 저녁에 오라고 해서 걍 울람갔는데 다시는 안 가고 싶습니다.
  • jukpark 2007.10.02 15:48 추천
    저도 이번에 울람에 갔었는데요..
    씨푸드는 워낙 여기저기서 먹는거고.. 인도네시아에 함께 사는 친구가 인도네시아 리지스타펠을 먹어보라고 해서.. 그걸 주문했죠.
    1인분이라고 하는데.. 남자도 혼자 먹기는 벅차더라구요. 둘이 먹으면 적당한 것 같아요.
    사떼아얌도 주문했는데.. 숯불과 같이 나와서 신기했어요. 뭐..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보통 먹는 사떼아얌맛과는 다르지만요.
  • piano0424 2009.12.04 13:47 추천
    저도 누사두아에 머물면서, '울람' 가봐야겠어요^^
  • 김성진(횟) 2010.01.06 23:35 추천
    그래서,,울람 전화번호가 어떻게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