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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와룽아시아..역시 이곳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식당입니다만 저는 발리에 갈때마다 무조건 찾아가는 곳입니다.
제 여행 원칙이 허름한 로컬식당은 가지 않는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태국요리 매니아인 저를 항상 만족시켜주는 곳입니다. 
위치는 해븐리조트(Heaven 리조트) 근처이고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워낙 구석에 있습니다)대부분들 가지고 계시는 인사이드 발리 책에는 레기안 지역 지도에 아주 자그마하게 그냥 "Asia"로 적혀 있습니다.

가격은 매우 저렴하고 정통 태국요리를 그것도 아주 맛있게 합니다만 단 얌운센은 잘 못합니다.(이상하게 발리 사람들은 얌운센을 따뜻하다 못해 뜨겁게 내놓더군요. 샐러드인데..). 분위기는 거의 현지 정착 서퍼들이 손님의 대부분입니다.

블랙캐넌의 후진(?) 태국요리와는 비교 불가입니다.
지도 손에 들고 찾아가보실 분들...일단 한번 가보시면 진가를 알게 됩니다.(좁은 골목으로 많이 들어가니 무서워하지 마십시요..)
  • boardfx 2012.08.07 17:13 추천
    저도 동의합니다~맛나죠
    르기안길에서 파라디소호텔 지나 사거리지나 100미터정도가다 왼쪽골목입니다.
    찾아가실분은 참고하세요~
  • 필리 2012.08.10 01:44 추천
    혹 스미냑이나 페티텡깃 쪽 있다면 이곳도 괜찮습니다.
    http://thai-corner.com/about/
    타이 코너라는 곳이죠. 오픈 카페입니다.
  • freerock 2012.08.20 19:38 추천
    손님이 많은 식당에서 자주 드셨으면 뜨듯미지근할때 드셨을 가능성이 높은데, 사실 얌운센은 원래 레시피 상 뜨거운 음식이랍니다. 바로 만들었을때는 바로 끓인 국물있는 라면마냥 뜨거워요.
    다음번에 가게 되면 들려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