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는 이야기
2010.12.17 19:36 댓글:10 조회:6,340
올해 4월에 발리와서 1달 있는 동안에 처음으로 사누르에 있는 "대장금"에 가서 삼계탕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1달

동안 여러차례 먹고 한국으로 갔는데 이번 12월 1일날 발리가 좋아서 2달 계획하고 왔다. 삼계탕 생각이 나서 오늘 가

서 먹었는데 여전히 맛이 좋았다. 한국에 있는 삼계탕집 보다 맛이 더 좋은것 같다. 이글을 보시는분 한번 가 보시면 

후회는 안합니다. 추천 합니다.
  • 꼬망 2010.12.18 17:12 추천
    삼계탕 얼마에요?? 다른 가격정보도 알수는 없을까요
  • DK. BAGUS 2010.12.18 20:00 추천
    1그릇에 15만 rp입니다. 반찬도 아주 맛있어요.
  • danchung 2010.12.21 17:40 추천
    김치랑 깍두기가 완전 예술이던데요, 함께 주시던 피클같은 것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삼계탕 맛있게 먹었구요, 개인적으로 가격이 좀 비싼것 같아요. 사누르 쪽에 거주하지 않으면 택시타고 한참을 가야하는데, 중간에 택시 기사가 잘 몰라 살짝 헤매면.. 삼계탕 맛은 추천합니다. 사장님과 종업원들도 친절했구요,
  • Acoustics 2010.12.22 01:58 추천
    아이쿠 오랜만에 뵙습니다.
    문안인사드립니다. (--__)
  • jam1125 2010.12.26 22:10 추천
    이곳을 가고 싶은데 주소를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 garuda 2011.01.06 10:56 추천
    것도 외국에서 한국전통음식 삼계탕, 그리고 같이 나오는 김치, 쌈장, 양파절임, 무료제공 시원한 녹차, 서비스 비용 포함해서 150,000루피아 이것이 과연 비싼가?
    같은 돈 주고도 왜 한식은 비싸다고 느끼는지 참...

    외국에서 살면서 인삼부터 고춧가루마저 한국에서 수입해야 하는 실정에서 한식점 운영하는게 얼마나 힘든가 알고나 하는지, 입맛없고 몸아프면 한국음식 생각나는데, 발리에 몇 개 없는 한국식당 폄하하지 말고 좀 먹고 살게 말이라도 좀 도웁시다.


    주소는 잘란 바이파스, 다이어리호텔 과 붙어있습니다.
  • DK. BAGUS 2011.01.16 22:08 추천
    감사합니다.
    12월1일날 우붓에 와 있습니다. 1월 27일날 한국으로 갑니다.

    한번 시간나시면 놀로오세요. 여기 주변에 한국 사람 몇분 있습니다.
    금홍이님을 비롯하여...
  • HS 2011.03.12 04:16 추천
    @garuda
    과연 비싸죠. 재료비 인건비,건물 임대료 어느 것 하나 한국에서보다 더 비쌀 것이 없는 건 사실인데, '인삼과 고춧가루마저'라면 그 밖에 뭐가 더 있나요?
    '같은 돈 주고' 르논에 있는 웬만한 유명식당가면 3인분 나옵니다.
    하지만 가격책정은 사장 마음이고 자기판단에 자기가 책임지는 것이니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른 종류의 식당에 비해 가격이 비싼 건 사실이고 객관적으로 어쨌든 본인이 그렇게 느꼈는데 그 얘기를 온라인으로 하려면 한식점 운영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힘들다는 것도 이해가지 않지만) 알아야 합니까?
    이런 커뮤니티에서 한국 사람끼리 도와야한다는 생각이나 뭐 그런 종류의 이야기들, 동의하진 않지만 그것대로 인정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의견을 말하는 걸 뭔가 굉장히 몰상식한 짓을 한 것마냥 비난하고 훈계하려드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대장금 얘기가 아니예요, 전 대장금 안 가봤고 불만없어요, 기회되면 먹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 kyungser 2011.03.18 23:17 추천
    외국에 나가면 다 한국음식 비싸죠. 어디 한 곳이라도 안 비싼 곳 없는 것 같습니다. 거기서 보면 다 한국에서 수입해서 오는 것이니까요.
    재로 자체는 한국 것을 쓰니까 한국 맛이 나는거고요.

    제 나름대로 외국은 좀 다녔는데... 다 그래요. 그건 이해해 주셔야 할 것 같네요.
  • HS 2011.03.19 01:19 추천
    ㅎㅎ 네, 이해합니다만
    '어디가나 비싸다'고 하면 이해해야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결국 비쌀 수 밖에 없다는 근거는 없잖아요. kyungser씨 답글 읽고는 외국에서 장사하는 한국인들의 행태가 일관적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전.

    아니 그보다, 말씀드렸듯이, 비싸다는 것에 대한 불만보다는 비싼 걸 비싸다고 말도 못하게 하는 어투가 문제라는 얘기였어요 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6 우붓의 하노만 거리에 있는 KAFE 예요 [4] haru7398 08.27 4,411
445 우붓의 파당집 <사낙>sanak annyka 07.17 2,569
444 우붓의 툿막~♨ 꽃보더 03.19 3,417
443 우붓의 저렴한 레스토랑 Bianglalah [6] danielle 08.17 6,408
442 우붓의 일식집 긴따로(金太郞) [6] 레이첼 02.10 7,695
441 우붓의 쓰리 몽키스(Three Monkeys) [2] 꽃보더 03.12 6,563
440 우붓의 레스토랑 라막 [3] 까유마니스 07.29 5,408
439 우붓의 까페 와얀 [6] bokjisano1 03.04 5,833
438 우붓의 '이브오카' 바비굴링이란 독특한 밥!~ [4] bae1670 07.15 7,799
437 우붓에서 삼겹살 바베큐 드세요! [16] 줄리아 01.19 8,602
436 우붓에서 노릿짱한 군만두가 먹고싶을 땐... [20] 정원이아빠 10.21 5,188
435 우붓골목길의 숨겨진 보석, 와룽 다유스 [8] 정원이아빠 10.23 7,771
434 우붓-푼디푼디 [4] buzzly 05.13 7,691
433 우붓-카케무사(펭고세칸 로드) [7] kufabal 05.15 5,597
432 우붓-노띠 누리스(Naugty Nuri's Warung) [7] 꽃보더 12.05 4,584
431 우붓-Warung makan Tutu Dedek(뚜뚜 데덱) [4] kufabal 06.24 4,875
430 우붓-warung Janggar ulam (와룽 장가르울람) [7] kufabal 06.23 7,883
429 우붓-warung biah biah (와룽 비아 비아) [6] kufabal 06.23 7,243
428 우붓- 누리스 와룽 [4] Alice 08.09 4,704
427 우붓, 배달 음식-피자,통닭,스페어맆 [12] 금홍이 05.08 8,379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