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꼬리곰탕은 발리서프에서 추천하는 곳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입니다. 그곳이 푹 끓인 진한 맛이라면 이곳은 갈비탕 같은 느낌의 깔끔한 맛이예요. 위에 얹어주는 스넥은 걷어내고 드시면 되구요. 밥을 말아서 먹으면 아주좋아요.

피클이 테이블에 있는데 약간 김치같은 맛이 있어요. 고춧가루로 맛을 낸 피클이라서 김치 대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스미냑스퀘어 가서 메뉴가 예뻐서 우연히 찾은 집인데 두 번이나 갔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아래 보이는 것중에서 11번을 Soup 스타일로 시킨 거예요. 꼬리뼈를 요리한 스타일이 세가지입니다.
가격은 54,000루피아






추가 메뉴 사진들

 

주문한 음식들 작은 소스 별에 보이는 것이 피클과 양념입니다. 양념은 매우니까 조금씩 넣으세요. 특이하게 음식 위에 전부 스텍을 올려서 줍니다. 걷어내고 드세요.



꼬리곰탕- 스팀 라이스는 따로 시켜야 합니다.



이것은 야채 볶음 중 하나였는데 야채를 땅콩소스에 볶아서 주더군요. 저는 별로..


미고랭 이었는데 맛있었어요. (약 26,000 루피아)


음식 값도 리즈너블하고 맛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