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ee0818
Lv.2
2010.09.03 22:27
댓글:7 조회:8,070
8월 중순쯤 발리를 갔다 온 후 마음에서 아직까지 그곳을 떠나지 못해
일상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가기 전 발리서프에 많은 도움을 받아 제가 갔던 곳을 하나 올릴려구요~~~~
다른 곳은 많은 분들이 정보를 올려주신 곳이라 패스하고 envy 소개를 할까 해요~~
여기 가고 싶단 생각을 하면서도 정보가 많이 없어서 고민했었는데
석양과 함께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느끼기엔 참 좋았어요 ㅎㅎ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한 자유여행이었는데 이날 제 생일이어서 어디갈까 고민하다
결국 envy로 향했습니다~~
원래 홀리데이인에 묶고 싶었는데 세명은 한방이 안된다 해서 결국 포기 했던 곳인데
가보니 아담하고 세련된 분위기더라구요~~ 담에 발리 가게 된다면 여기서 지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가 한 5시쯤에 도착한지라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석양이 잘 보일만한 자리 선택~~~
열심히 메뉴 고민을 했네요 ㅎㅎ
이건 오렌지 스무디였던듯~~
이건 베리쥬스였는데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이 들어가 있었어요~~
저희가 시킨 음료들이에요~~
음료는 깔끔했는데 뭐 특별한 맛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ㅎㅎ
칵테일이 맛있다던데 저흰 알콜을 별로 안좋아해서 ㅎㅎ
envy에는 다양한 형태의 자리들이 있었어요~~
나름 골라앉는 재미가~ ㅎㅎ
6시가 지나고 나선 이런 춤(??)도 보여주더라구요~~
여기 오기전에 부바검프에서 점심겸 저녁을 먹은지라~
피자 하나만 시켰어요 ㅎㅎ
저희어머니께서 채식만 하시는지라 이름하야 헬시피자!!를 시켰네요
보이시는것처럼 정말 헬시합니다 ㅎㅎ
고기류는 하나 없고~~ 야채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기름기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저희 어머니 맛있게 잘 드셨지만..........
고기 좋아하는 동생과 전 ㅋㅋㅋ
깔끔한 맛이었던것 같아요~~
6시 30분이 가까워 지면서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헉.... 좀 더럽게 먹은듯한 느낌 ㅋㅋㅋ
전체적인 분위기를 위해 찍었어요 ㅎㅎ
여긴까진 해질 무렵의 바다 풍경 ㅎㅎ
envy 앞엔 바다가 있어 노을을 보며 식사하기 참 좋아요~~~
쿠데타를 가려고 계획했었는데 결국 가진 못했지만
쿠데타는 좀 북적북적한 분위기일것 같은데
여긴 한산하고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조용하게 노을 지는 풍경을 바라보면서 저녁식사 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괜찮을것 같아요~
꾸따 근처여서 꾸따쪽에 있으면서 가기가 편하고~
한산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가격은..... 음료 세개와 피자 하나 해서 198000 루피아 나왔어요~~
피자가 10만 루피아 정도였던 걸로 기억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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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종류랑 피자 종류가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던 것 같아요 ㅎㅎ -
6월에 갈때 갈라고 했다가 못간 앤비 ㅋㅋㅋ 내년엔 꼭 가야겠습니다
핫플레이스라고 들 말해주더라구요~ -
10만루피아짜리 헬시 피자; 토핑 저렴한데도 네임밸류인가 보군요 ㅋ;
피자헛에 가도 피자 큰놈이 98천 루피아인데 ㅋ -
근데 위치가 어떻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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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발리 가려니...가고 싶은 식당이 많아 졌습니다...ㅎ / 요기도...꼭 가려고 찜해 놓은곳...리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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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때문에 홀리데이인당첨 ㅎㅎ 빨리가고 싶네요. 좋은 후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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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다른 좋은 메뉴는 없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