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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0.05.25 10:22 댓글:7 조회:1,894


어젯밤 무사히 마누라와 아들이 도착했습니다.
덴파사공항에 마중을 나가보니 긴 비행에 다소 지쳐 보였는데
아침이 되자 정원이는 곧장 풀장으로 직행입니다
이건 뭐, 가족풀장도 아니고 한 사람만을 위한 개인풀장 같아서
보고만 있어야 하는 저로서도 내심 부럽습니다.
저는 팔이 아파 혼자서는 옷도 못 갈아입는 신세가 되어버려서 ...

따끈한 후기는 사진을 잡아먹는 이 곳 여건상 돌아가서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이 곳 발리에 계신 분,
발리행을 준비하시는 분,
그리고 발리를 꿈꾸는 모든 분들께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빌며 ...

 

  • 금홍이 2010.05.25 13:03 추천
    팔이 왜? 다치셨나요?
    몇일 만에 가족 상봉 축하드립니다.
  • Acoustics 2010.05.25 16:04 추천
    근데 팔 다치셔서 흐미...
    재밌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한국 비 몇일 오더니 쌀쌀합니다)
  • 친절봉사 2010.05.25 17:30 추천
    Hi~~!!
  • 정원이아빠 2010.05.25 18:17 추천
    몸이 서서히 기상청의 일기예보모드로 전환하는 탓인지
    발리로 오던 날 침까지 맞고 물리치료도 받았는데
    그게 좀처럼 나아지질 않네요.
    금홍이님 뵙고 우붓의 정기까지 받아왔는데도 말입니다. ㅋㅋㅋ

    그런 제 몰골을 보자마자,
    과부될까봐 걱정이 됐는지
    마누라님 새벽까지 수지침으로 손의 혈점을 눌러준 덕에
    지금은 서서히 회복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다시 뵙지요.
  • 정원이아빠 2010.05.25 18:19 추천
    여기도 요며칠 아침에 비는 잠깐씩 내리더니
    오늘부터는 완전히
    더위모드로 돌입했네요.
  • 정원이아빠 2010.05.25 18:20 추천
    일간 다시 뵙겠습니다.
    헌데 늘상 미안하고
    죄송해서 이거 .......
  • thinkbali 2010.05.27 11:55 추천
    정원아 수영 해줘서 고마워~~ animate_emoticon (6).gifanimate_emoticon (27).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