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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0.06.29 10:06 댓글:13 조회:5,451
 요즘 2주간 머리가 뺑글뺑글 ~(@.@)
 휴가계획으로.. 발리를 갈지 푸켓을갈지를 두고 매우 심하게 고민중이에요
발리를너무좋아해서 매번 푸켓을 함가봐야지 하다..결국은 발리를 가게됩니다..

이번에도 웬지..마음을 단디먹지않으면 마지막순간에  ` 에잇 ! 그냥 발리로가자~` 이럴껏같아요
태국은 코사무이와 파타야를가봤어요.. 혹 푸켓가본신분들중에..

발리와 푸켓중 가신다면 어딜가시겟어요?  고민돼요  ㅜ.ㅜ
도와주세여

  • phantom2 2010.06.29 11:30 추천
    7월이나 8월에 가셔야 하는거라면 무조건 발리 추천입니다~

    지금 푸켓은 우기라 엄청 덥고 습하거든요
  • mountain114 2010.06.29 11:32 추천
    저라면 발리로 고고씽입니다~ㅎ저두 곧 출발 합니다.
    매번 그런것 같아요...저두 발리 다녀온후론 선뜻 다른곳을 가지 못하고 몇차례
    다시 방문하게 되는 곳,,,,발리~
  • zihen09 2010.06.29 13:24 추천
    저도 우기에 푸켓은 비추입니다,,,
    피피갈때 파도심해서 괴롭구요,,,날씨도 오락가락하고,,
    바다에는 거의 못들어간다고 보심 ㅠ.ㅠ
  • sky0221 2010.06.29 13:52 추천
    푸....푸켓......비추천 -_-;;; 뭐..사실... 숙소에서만 있고... 아니면 근처..섬한번 가고..말거 아니면.. -_-;;; 정말...비추비추!!!-ㅁ-
    저도 전에 푸켓 5일 있었는데...전 한거라고는...바닷가에서 책 읽고 논 기억밖에..ㅋㅋ 태국여기저기 많이 가봤지만... 푸켓은 정말 가족여행빼고는 별로.. 파타야랑 비슷해요~~^^ 거기다가..교통편은 뚝뚝이라고 있는것이...정말 요금이..바가지!! 바가지!! 그런바가지가 없고... 모두 비싼요금으로 통일시켜서 네고란 전혀 없습니다.. .. 버스가 있기는 한데...동네 주민들이 짰는지... 버스 없다고 하고.. 바로 정류장 옆인데도 안 알려주고 -_-;; 장난아니예요~~ 저도 정류장 정확하게..몇번이나 지도로 확인하고 갔기에 망정이지...정말... -_-;;; 비추!!!
  • queenmas 2010.06.29 14:01 추천
    푸켓 신행(허니문패키지)으로 다녀올때는 좋았는데요..신행 끝나고 나서 또 한번 가야지 했었습니다. 전 9월에 다녀왔구요...푸켓도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시던데..발리 여러번 다녀오셨다면 다른곳도 좋지 않을까요피피섬, 카약, 마사지가 매력적이었구요. 태국 자유여행 카페도 많으니 그쪽 문의해보시면 어떨까요? ^^
    발리. 푸켓 어느쪽이나 다 다시 가보고 싶네요~~
  • hinano666 2010.06.29 14:16 추천
    푸켓은 남친과 한번, 대학때 졸업여행으로 한번 다녀왔는데요. 저는 푸켓 무진장 좋

    아하죠... 빠통에서 노는것도 꾸따만큼은 아니어도 좋아하고요 ㅋㅋ. 발리를 자주

    다니셨다면 다른곳 가보는것도 나쁘진 않죠~

    윗분 말씀 처럼 정말 피피섬은 강추입니다.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근데 정말 우기라면 좀 그래요 ㅋㅋ
  • ophthrl 2010.06.29 16:25 추천
    푸켓은 7,8월이 우기라서 비수기, 호텔요금이 아주 저렴합니다. 발리는 아시다시피 7,8월이 건기라서 성수기, 호텔 요금이 장난 아니지요. 푸켓의 빠똥비치는 젊음과 환락이 넘치는 곳입니다(너무 넘쳐서 약간? 문제가 있는 곳이지만..) 저는 빠똥비치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푸켓의 우기는 우리나라 장마 개념은 아니고, 스콜성 비가 내립니다. 피피섬, 존그레이씨카누, 모두 가능합니다. 그것도 건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푸켓의 매력은 1) 맛있는 음식(저는 인도네시아 음식보다는 태국음식을 훨씬 좋아해서..) 2) 다양한 마사지(매우 저렴하면서 질 좋은 마사지를 경험하게 됩니다) 3) 약간은 싸구려 분위기, 그렇지만 흥겨운 나이트 문화(발리의 클럽 문화와는 좀 다릅니다. 헐벗은 여자들이 봉잡고 춤추는 고고바들이 많아서..). 4) 손쉽게 볼 수 있는 카토이들의 쇼(트렌스들을 말합니다) 5) 생생한 무에타이 관람 등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빠똥비치를 선택했을때의 이야기고, 다른 비치들은 조금 심심합니다. 그리고 교통비가 아주~~~ 비쌉니다.
  • sanjin 2010.06.29 17:47 추천
    혹시라도 패키지를 생각하신다면 푸켓은 가지마세요. 인도네시아 현지인이 가이드하는 발리와 달리 한국인 가이드가 나오는 푸켓은 옵션, 쇼핑 아주 많습니다.

    저 역시 발리를 좋아하지만 푸켓도 많이 좋아해 어느 한쪽을 선택하기는 힘드네요. 윗분이 푸켓의 장점을 아주 잘 정리해주셨으니 적극 참고하시구요, 피피섬이 상당히 매력적이니 푸켓으로 가실 경우 푸켓 3박, 피피 2박 이런 식으로 피피에서 숙박하는 일정을 꼭 넣으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regular_smile.gif
  • burr80 2010.06.29 19:18 추천
    많은 의견들 너무나감사드려요 ~~^0^
    푸켓에대한정보까지 이렇게 알려주셔서 캄솨해용~
  • ophthrl 2010.06.29 23:21 추천
    추가로 저는 우기, 건기 발리와 푸켓을 모두 여러번 다녀봤는데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은 기온의 차이를 잘 못느낍니다. 어차피 우기건, 건기건, 낮에 돌아다니기는 어디나 좀 힘들고..요는 아침을 비로 시작하는냐 아니냐, 그리고 중간에 스콜을 만나느냐 아니냐..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우기 푸켓에서 존그레이씨카누하면서 스콜을 겪었는데 엄청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혹시 푸켓을 택하시면 존그레이씨카누는 꼭 한번 해보십시요. 가격은 아주 비싼데(푸켓 바트로 3000바트 정도 되니 우리나라 돈으로 10만원 정도???) 그 값을 합니다.(아침부터 밤까지.). 혹시 푸켓을 가시게 되면 여행에이전트를 찾아가서 무조건 깍고 네고하세요. 푸켓은 네고가 아주 잘 통합니다. 그리고 푸켓은 한인여행사(레터박스,타이호텔, 원더풀푸켓 등등)이 아시아룸스, 호텔트레블스 등의 사이트보다 호텔 가격 및 프로모션이 잘 나와있습니다. 여름시즌에는 3박하면 1박무료+저녁식사, 혹은 5박하면 나머지 2박은 무료 등등 각종의 프로모션이 많으니 잘 비교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burr80 2010.06.30 09:32 추천
    ophthrl 님 자세한정보 감사드려요^^
    존 그레이씨가 하시는 카누는 어디에있는지요?
    알려주시면 더감사하겟습니다.!!!!
  • ophthrl 2010.06.30 12:41 추천
    존그레이씨카누는 푸켓의 여행에이전트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은 큰 배를 타고 나가서 가면서 돌고래도 불러모으고, 갈매기도 불러모으고 등등을 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작은 보트를 타고 팡야만 일대와 홍(섬인데 가운데가 뚤려있는 그런 섬입니다. 그래서 그 안을 걸어다니는..)을 구경하고, 그리고 다시 큰배로 와서 하고 싶은 것(수영, 태닝, 카약 등등)을 하고 놀다가 저녁에 다시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서 저녁먹고 멋진 경험을 하고 돌아오는 그런 것입니다. 스텝들이 모두 영어가 훌륭하고(태국에서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서비스도 훌륭하고..3300바트라고 하지만, 네고하면 3000바트 이내에 가능합니다. 비수기에는 때때로 피피섬 투어 같은 것들이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되기도 하니, 미리 예약하지 마시고 가서 결정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저도 예전에 푸켓과 발리중에서 고민 많이 했었는데, 저의 경우는 푸켓2:발리1의 비율로 푸켓을 더 가게 되더군요. 그래도 이 번 여름 휴가는 발리로 갑니다. ㅎㅎ
  • zeepmam 2010.07.01 03:00 추천
    발리서프에 푸켓의 고수가 계셨군요 ^^
    덕분에 내년엔 푸켓을 한번 가봐야겠어요 ~~
    아직까진 발리가 좋아 7월에 또 가긴하지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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