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일주일 있으면 결혼하구요~ 더하기 3일하면 드디어 발리갑니다! 
첨에 발리 갈때는 아무 생각없이 갔었는데 두 번째 가는 거다 보니 어떻게 하면 아쉬움이 남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들인 뱅기값에 숙소값 다 뽑을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을까 무지하게 생각하네요

혹시 저희처럼 신행가시는 분들 같이 다닐까요? ㅎㅎ
자유일정이다 보니 아무래도 심심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사진 찍어줄 사람 없어서 우리 삼발이만 고생을 하진 않을지  여러모로 고민투성이라는!
결혼보다 발리가 더 기대되는 철없는 예신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