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초간지남" "초간지녀"가 뭔 뜻인가요?????

발리에서 한 5년 살다보니 영 뭔소린지 몰겠다는......

간지 = 똥폼으로 알고 있습니다......대입해보시면 느낌이 확 오실듯.....ㅋㅋㅋ

글쓴님께는 양해를......^^

간지(感じ).. 일본어로 감각,느낌,인상 뭐 이런 뜻이구요.
한국 젊은이들은 '간지난다' '간지남,여' '간지나게-' 이런식으로 씁니다.
해석하자면 '느낌있다' '느낌좋다'
'느낌(느낌괜찮은,느낌좋은)있는남자,여자' 정도의 뜻이겠죠.
'초' 요거 역시 일본어인데요, 강조의 의미입니당.
예를 들어 귀엽다라는 말이 일본말로 '가와이이'인데 가와이이 앞에 '초'가 붙으면
정말 귀엽다, 완전 귀엽다 뭐 이런 뜻이 되는거죠.
그러니까 말하자면 '초간지녀'는 '완전느낌있는(정말느낌좋은)여자' 뭐 이런뜻이 되겠네요.ㅋㅋ
위 글쓴이님은 참 말씀도... 꾸따비야취...ㅋㅋㅋㅋ

그냥 "킹카/퀸카"로 하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머 그냥 남자둘 간다로 수정하겠습니다..ㅋㅋ
와얀님은 작년에 뵜는데 제가 누군지 모르시겠죠? ㅎㅎ

앗 그럼 위에 글쓰신 분은 본인 스스로를 "정말 느낌있는 남자"라고 표현하신 건가요?

아 왠지 모르게 속이 울렁거리네.......어제 너무 많이 마셨나? ㅎㅎㅎ

글쎄요..... 누구시죠? 워낙 많은 분들이 다녀 가시는지라......지송합니다.

정말 느낌있는 남자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