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되어있는데요.
간단하게 번역했고요.
궁금해서 한번 봤는데 역시나 무섭네요.
보험도 그렇고, 만약의 사고도 그렇고..
사진과 표는 사이트에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약---------------------------------------------------------------------------------------------------------------------------------------------------
약관상 내용
1. 국제 면허증 필요
2. 렌트 요금은 세금 포함, 보험은 따로 해야함, 보험 없이 사고시 최고 650~1250달라정도까지 물어야 함
3. 차를 요청하면 가져다 줍니다.
4. 렌트 만료일 이후 48시간 이내 차를 가져오지 않거나 알리지 않은 경우 도둑놈으로 신고합니니다.
5. 만료시간 이후 3달라/시간(오너 드라이버), 6달라/시간(운전자와 차를 같이 빌릴경우) 부과됨니다.
6. 해변가나 섬밖으로 차를 몰지 마시고요, 아프거나 술 마시고 운전하면 안되고요, 다른 사람한테 빌려주지 마세요.
7. 루피아로 내고요, 아니면 그날의 환전율에 따라서 바뀔수 있답니다. 며칠 렌트했는데 취소하면 돈이 아까울거에요.
기름은 없으니까 렌트 후에 다닐만큼만 채우세요.
오전 6:30~8:30, 오후 3:30~5:30분은 피하세요. 출퇴근 시간이니까요.
일방통행이 많아요.
차에 여권이나 지갑을 놓고댕기지 마세요. 훔쳐갈 수 있으니까요.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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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차 빌리면 자세히 안읽어 봐서 그렇지 저정도는 되는것 같던데요.
일단 현지에서 기사를 같이 빌리시면 자차 보험은 안들어도 되지만
본인이 직접 운전 하실경우는 필히 자차 보험을 들고 운전하세요.
만일의 경우를 대비 하시라는 겁니다.
왜냐면 오토바이 난폭 운전이 많고 오토바이의 실수로 사고가 난 경우
돈 없다면서 백프로 배째고 등까라고
그리고 오토바이 운전자랑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고 사고 현장에서 시간 끌다가 동네 사람들 다 몰려 나와서 몰매 맛습니다.
발리 이주 초창기 제 경험입니다.
그당시에 지나가던 현지인 친구 아니었으면 응급실 신세 졋을겁니다.
저 뿐만이 아니고 다른 외국인들도 자주 격는 억울함입니다.
한국에서 처럼 경찰 불러서 법대로 해결 뭐 이런거 아예 기대하지 마세요.
경찰 도착전에 상황 종료 됩니다..... (병원 실려가는 일만 남죠....
그리고 약 백여명이 몰려들어 한대씩 때리고 지나가면
나중에 누구한테 맞았다고 하소연도 못합니다.
사고 처리도 피해자가 외국인일 경우 경찰도 대부분 현지인 손을 들어 줍니다.
그리고 자차 보험료 얼마안해요.
만약 사고나도 30만 루피아 면책금만 지불 하시면 차량이 완파되어도
그만 입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발리에서 접촉사고시 절대 현장에서 시간 오래 끌지 마시고
현지인을 위협하지 마세요.
되로 주고 말로 받습니다.
발리 사람들 일인씩 개인적으로 보면 굉장히 친절하고 착해
일단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무슨일 있으면 잘잘못은 둘째치고
자기사람 편에서 행동합니다.
한국에서는 귀찮아서 그냥 지나 가지만 여기서는 모든지 참견하려 들거든요.
한가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