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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batllo Lv.11
2004.09.11 23:07 댓글:1 조회:2,289
안녕하세요.
발리 들어가시기 전에 오셨던 종로구청 호아빈 매니저입니다.
솔직히 그냥 찍어본 건데 esc님이 맞았어서 저도 좀 놀랐었습니다.
사진만 몇장 본거라 확신도 없었는데 죄송하게도 들어오셨을때부터
식사하시는 내내 누구시더라 생각하느라 힐끔 거렸었습니다.
제가 일찍 알아 챘더라면 작은 서비스라도 해드리는건데 아쉬웠고요.
그렇게라도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또 다시 발리 가고 픈 생각에 그 날 내내 일이 안 잡히더군요.
괜히 마음 들떠서 일 못 할까봐 인사말 적는게 늦었습니다.
그 가게가 오픈한지 아직 한달도 안 되어서 그 곳에 한동안 묶여 있어야하는데
내년 2월쯤 발리 다녀올 계획이 있습니다.
이제 부터 다시 맘 잡고 내년 2월까지 열심히 일할랍니다.
건강하시고요.
서울 오시면 또 들러주세요.
그땐 맛난 거 많이 드릴께요.
  • profile
    escape 2004.09.13 22:37 추천
    녜, 반가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많은 얘기 못 나눈것이 아쉽네요. ^^ 또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