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발리는 평상시와 비슷해요.
다만 지진이 난 후 며칠동안 쉴새없이 비행기가 뜨더니 꾸따스퀘어와 디스커버리 몰이 평소보다
외국인이 줄어든 느낌이 들었어요. 마사인에도 외국인들이 많이 나간 듯 보였으나...
어제 르기안 쪽에 갔더니 여전히 외국인들은 많더라구요.
지금은 지진나기 전과 별로 다를 바 없이 다들 여행하고 있어요.
다만.. 지진을 한 번 경험했던 저는 지진의 스트레스랄까 조금만 웅~하는 떨림이 들어도
가방 들고 튀어야하는 거 아닌가 불안한 심리는 있습니다.
여행을 지속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결국 본인의 선택 같아요.
어제 까르푸에 갔다왔는데 건물 외벽이 붕괴되고 심하게 균열이 일어났더군요.
그런데도 아무렇지 않게 까르푸 문을 열고 운영을 하네요.
그럼..여행준비하시는 분들 여행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만 지진이 난 후 며칠동안 쉴새없이 비행기가 뜨더니 꾸따스퀘어와 디스커버리 몰이 평소보다
외국인이 줄어든 느낌이 들었어요. 마사인에도 외국인들이 많이 나간 듯 보였으나...
어제 르기안 쪽에 갔더니 여전히 외국인들은 많더라구요.
지금은 지진나기 전과 별로 다를 바 없이 다들 여행하고 있어요.
다만.. 지진을 한 번 경험했던 저는 지진의 스트레스랄까 조금만 웅~하는 떨림이 들어도
가방 들고 튀어야하는 거 아닌가 불안한 심리는 있습니다.
여행을 지속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결국 본인의 선택 같아요.
어제 까르푸에 갔다왔는데 건물 외벽이 붕괴되고 심하게 균열이 일어났더군요.
그런데도 아무렇지 않게 까르푸 문을 열고 운영을 하네요.
그럼..여행준비하시는 분들 여행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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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심리상태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그날 작은 가방에 밤일이 대비한 준비태세를 갖추었어요. 저도 아직 좀 두려움이........ 오후에 여진 왔을땐 넘 무서웠는데 집 밖 발리 이웃들은 자기들끼리 웃고 난리던데. 전 이해가 안갔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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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블루포인트베이 갔다가 실제로 지진을 겪고 돌아왔네요.
이곳에서 유명한 한국어 가이드랑 갔는데 지진나니까 피하라는 말도 없이 혼자 저멀리 도망가더군요
말이라도 해주지, 지진 다 끝나니까 슬금슬금 와서 음료수 사달라고.. 내참;; ㅠㅠ
(물론 투어할때도 아주 비추였답니다 ㅎㅎ)
죽다 살아났습니다.
악몽이었어요. -
저 오늘 까르푸갔다왔어요...
보수공사하고 있더라고요...
전 지진날때 까르푸에 있었습니다...
문 가까이 있어서 얼른 뛰어나왔습니다.. -
젤 위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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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있지만 별로 그닥 바뀐거 없네요
비행기는 원래대로 쉴새없이 원래 뜨고 있는거 같아요 안뜨지도 않고
증편되 보이지도 않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지진으로 까르푸가 며칠 쉬었다는거!
진열된상품 정리하는데 꽤나 고생했을듯 그외는 별로 그다지~
사람은 어제 그제 넘쳐 흘렀습니다. 항상 방심하며 살면 안되겠지만
아무렇지 않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제아는분들이 페이스북으로 한마디
"너 적당히 놀아 밤에 클럽에서 놀때
너무 신나게 흔들면 진동와도 못느낄거야 "
그래서 클럽은 뭐 안떨어지고
밖으로 나가기 편한자리에서 노는걸로~~